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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캐딜락을 대표하는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위장막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얼마 전에는 에스컬레이드의 고성능 사양인 V모델이 위장막 없이 포착됐으며, 이번에는 일반형 모델인 스포츠(Sport) 사양이 위장막 없이 포착됐다.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에스컬레이드는 XT4, CT5 페이스리프트 등 최신 내연기관 신차들과 유사한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다.특히, 기존과 달리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프로젝터 위치가 기존 모델에 비해 좀 더 아래로 옮겨졌다.측면부는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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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공정함을 위해 '로봇 심판'이라 불리는 ABS(자동 투구 시스템)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KBO가 지난 주말 심판의 오심 은폐 논란에 휩싸였다.ABS는 구장에 구비된 카메라로 투수가 투구한 공의 궤적을 추적하여 스트라이크와 볼을 자동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이다.작년까지만 해도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은 심판의 고유 권한이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오심이 적지 않게 나왔으며 선수들과의 마찰도 잦았다.하지만 올해부터 적용된 이 ABS를 통해 주심은 이어폰(인이어)으로 판정을 듣고 콜 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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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정부가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대응책으로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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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신형 컴팩트 전기 SUV EV3의 실내 공간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V3의 다양한 스파이샷이 게재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구도의 실내사진 또한 같이 올라오고 있다.양산형 EV3의 실내 중 센터페시아랑 센터콘솔 부분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상당 부분 동일하며 기아의 최신 레이아웃이 적용된 실내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센터콘솔 디자인은 물론 메쉬타입의 헤드레스트나 시트 뒷부분의 옷걸이 형태 등 기아가 새롭게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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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8: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에 오기 전 활약했던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120년만에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의 경우 매 시즌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과 2인자 도르트문트의 2파전으로 흘러갔으며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11년동안 장기집권을 이어갔으나 레버쿠젠이 이 집권을 끝내버린 것이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현재 25승4무(승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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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7: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인 포르쉐 (Porsche)의 한 딜러점이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지난 9일, 스위스의 한 환경 단체는 로잔(Lausanne)에 위치한 포르쉐의 딜러점에 주황색 페인트를 뿌리는 소동을 벌였다.이는 환경 단체 ‘액트 나우’(act now)가 전개하고 있는 "Liberate Switzerland"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에 반대하는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유럽인권재판소 (ECHR)는 같은 날, 스위스의 기후 변화 대책이 불충분하며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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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5:3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삼성SDI가 12일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개발한 삼성SDI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FH 일렉트릭 옆에 별도로 마련된 트레일러에는 삼성SDI의 볼보트럭용 배터리 셀과 모듈 및 팩 등이 전시됐다.FH 일렉트릭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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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4:5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선정됐다.GM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약한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GM의 우수 협력사는 성과와 혁신, GM의 가치에 부합하는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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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4:3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앤컴퍼니가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한국앤컴퍼니의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MS)’이 적용된 차량에 특화 설계된 제품이다.‘AMS’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AMS 탑재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 및 다수의 전장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배터리 수명과 충방전 성능이 요구된다.새롭게 출시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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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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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연방 규제 기관이 혼다의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특히, 초기에 문제가 지적된 차량보다 더 많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리콜에 대한 내용은 2023-2024년형 혼다 어코드 및 HR-V의 전면 좌석 안전 벨트에 부착돼 시트 벨트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안전장치인 ‘프리텐셔너’ 리벳이 누락된 것이다.리벳이 누락된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제약하지 못하여 안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실제로 혼다는 결함이 있는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부상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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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9: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11일 새벽(한국 시간)에열린 PSG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선수가 인종차별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영국 '미러'에 따르면, 스페인 현지 방송사 '모비스타'가 생방송 도중 바르셀로나의 초특급 유망주, 라민 야말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생중계로 전했다.경기 전 워밍업 당시, 야말은 공을 리프팅하며 몸을 풀고 있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석 코치로 일했던 헤르만 부르고스는 그를 향해 '그가 잘하지 않으면 신호등 앞에서 끝난다'고 말했다. '미러'는 이 발언은 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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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칭송받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반칙으로 퇴장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호날두는 지난 9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 힐랄과 벌인 2024 수퍼컵 4강전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21분 중앙선 부근에서 터치 라인을 벗어난 공을 두고 상대 선수 알리 알불라이히(35·사우디) 가슴을 오른 팔꿈치로 강하게 가격했다. 빠르게 공격을 재개하기 위해 공을 집어 든 그를 알불라이히가 막아서려 하자 매우 거친 반응을 보이며 상대를 때린 것이다.이에 심판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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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의 2025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내외부에서 다양한 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신형 EQS 모델은 특히 더 큰 배터리를 적용하여 이저보다 더 긴 거리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를 사용한 첫 번째 전기 세단으로,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킨 캡포워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0.20Cd의 공기역학성능을 자랑한다.이번 신형 EQS에는 앞서 E클래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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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6:1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새로운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 '마그마(Magma)'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달 25일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GV90의 기반이 될 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과 고성능 전동화 콘셉트 'GV60 마그마'를 함께 선보였다.마그마는 BMW의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차별화된 지향점으로 고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에 마그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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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프리미엄 SUV, 렉스턴 써밋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렉스턴 4인승 리무진 컨셉트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은 2열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모델이다.또,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하여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또한 KGM은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를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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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9:2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티모어 키 브리지(Baltimore Key Bridge) 참사 발생한 지 며칠 만에 뉴욕 베라자노 브리지(Verrazzano Bridge) 근처에서 대규모 컨테이너선이 추진력을 잃고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뉴욕 항구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이 추진력을 잃고 베라차노 다리 근처에 멈춰 섰다.이는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사건과 이상할 정도로 유사한 시나리오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미국해안경비대에 따르면 1,145피트 길이의 APL 칭다오호가 지난 5일(현지 시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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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손흥민(32, 토트넘)이 개인 통산 3번째 10-10클럽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더블 타이틀에 도전한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쉬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맞선 후반 7분 미키 판더 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도움을 추가했다.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4위로 올라섰으며 손흥민은 개인 시즌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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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YD가 올해 말 차세대 블레이드 EV 배터리를 출시한다.BYD의 배터리 사업부, 핀드림스 배터리(FinDreams Battery)는 2020년 첫 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출시하여 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다.이 배터리들은 테슬라, 포드, 기아, 현대,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기차에 탑재되며 BYD의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았다.이번에 출시되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저가형 전기차량인 시걸(Seagull), 돌핀(Dolphin), 아토 3와 같은 모델에 장착된다.BYD는 리튬-철-인산염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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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6: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GV70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올해 2분기에 출시할 GV7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특히,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도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새롭게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된다. 기존 수직형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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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6: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의 4월 초 최고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모스크바타임즈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지난 4월 2일 최고 기온이 섭씨 20.4도로, 4월 평균 최고 기온인 섭씨 11.7도를 크게 웃돌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러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스크바의 눈은 이미 예정보다 2주 일찍 녹았고, 기온은 5월 말이나 6월 초 수준에 근접했다.모스크바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도 2일 최고기온이 19.6도까지 치솟았다.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4월 평균기온인 섭씨 9.5도보다 거의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