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14:4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지난해보다 절반수준으로 내린다.11일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이를 적용하면 전기차의 연료비는 100km당 2,759원으로 가솔린(1만1,448원)보다 24%, 디젤(7,302원)보다 38% 수준이다.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인 1만3,724km로 환산할 경우 전기차의 연간 연료비는 38만원으로 가솔린(157만원), 디젤(10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여기에 그린카드나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