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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7: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에 이어 ‘미션 E크로스 투리스모 컨셉트’ 양산 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컨셉트는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 4도어 세단 타이칸의 스테이션 왜건 버전으로 지상고를 높인 CUV로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자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앞서 포르쉐는 자사의 전기차 정식 모델명을 ’타이칸(Taycan)’으로 결정하고 올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콘셉트(Mission 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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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10: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18일,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감독 이사회를 통해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의 생산 승인을 발표했다.포르쉐는 이번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생산으로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브랜드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콘셉트 모델로 참석 미디어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 크게 호평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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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6: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포르쉐가 내년에 출시할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시판가격이 8만유로(약 1억428만원)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17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타이칸의 차량 모델 라인 디렉터인 로버트 마이어의 말을 인용해 타이칸 가격이 8만유로를 상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마이어 디렉터는 “우리는 타이칸의 가격이 카이엔과 파나메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이어 디렉터의 말을 유추해보면 타이칸의 기본형 모델 시판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7만4,828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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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17: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영국의 재규어가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경쟁할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12일(현지시간) 오토카 등 해외 언론들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재규어가 10년 안에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품 기획자들은 향후 5년에서 7년 이내에 내연 기관 엔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전기차를 투입해 전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제안했다.지난해 9월 재규어랜드로버는 180억 달러(약 20조원)을 투입해 2020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차종을 EV,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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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0: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가 독일 자동차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현지시간) 디젤 차량 판매에서 완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독일자동차업계에서 디젤차에서 철수를 표명 한 것은 포르쉐가 처음이다.포르쉐의 올리버 부루메CEO는 이날 “디젤차 없는 대안을 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앞으로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 출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포르쉐는 VW(폴크스바겐)그룹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로부터 디젤엔진을 구입, 카이엔과 마칸 등 주력 SUV에 탑재해 왔지만 디젤차 수요감소로 2017년 회사 전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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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2018년 상반기 매출 및 영업 이익,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고 3일 발표했다.포르쉐는 전 세계 13만 598대의(+3%)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23억 유로(약 17조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 이익은 1% 증가한 22억 유로(약 2조 9천억 원), 영업 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만 785명으로 5% 증가했다.차량 별 판매량을 보면, 신형 파나메라가 상반기 동안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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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5: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업체 리막(Rima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포르쉐는 리막의 주식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전압 배터리 기술과 전기 전동 장치, 디지털인터페이스 등을 중점으로 개발 협력을 이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리막은 메이트 리막(Mate Rimac)이 2009년 설립한 전기 스포츠카 전문 업체로, 0-100km/h 가속을 2초 이내에 끝내는 ‘컨셉트 원(Concept ONE)’에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 전기 하이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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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5: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AG가 최고출력이 600마력에 달하는 자사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2019년부터 생산한다고 발표했다.포르쉐는 현재 ‘미션 E’라는 전기 컨셉트카를 개발중이며 최근 가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 차량의 정식 명칭을 ‘타이칸(Taycan)’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타이칸은 195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포르쉐 크레스트(포르쉐의 상징)의 중심에 있는 말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생기 넘치는 말’을 의미한다.올리버 부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의장은 포르쉐의 새로운 전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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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10: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 포르쉐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선보였다.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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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E의 정식 이름이 생겼다.포르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E’의 공식 모델명을 발표했다.미션E의 새로운 모델명은 ‘타이칸’이다. ‘활기 넘치는 젊은 말’을 뜻하는 타이칸은 1952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는 포르쉐 크레스트 속 도약하는 말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타이칸은 최고 출력 600마력(440kW)을 발휘하는 2개의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모터를 장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