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9.22 16:00
타타대우상용차가 대우자동차판매와 판매대행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 22일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대우자판과 판매대행 계약이 오는 10월말부로 종료될 예정이지만 양측이 별 다른 이견을 갖고 있지 않아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자판은 오는 2007년 10월까지 타타대우상용차가 생산하는 대형트럭을 판매대행하게 된다.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자판은 지난 2003년 10월, 향후 2년 동안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생산되는 차량 판매를 대행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
-
2005.09.22 12:04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1t과 2.5t, 5t트럭시장이 내년까지는 경쟁시장으로 모두 바뀔 전망이다. 현대.기아차가 독점하고 있는 중소형 트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와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이들 차종을 모두 국내에 들여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중국 칭링자동차 부터 2.5t급 트럭을 수입키로 하고 트럭의 내장재와 편의 장치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자판은 당초 현대.기아차가 독점하고 있는 1t과 2.5t트럭을 동시 수입을 검토해
-
2005.08.03 17:38
수입트럭 판매가 급감하면서 수입트럭업체들의 근심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 7월 현대. 타타대우상용차와 스카니아, 볼보, 벤츠, 이베코, MAN등의 대형트럭 판매량은 총 873대로 지난 6월의 1천72대보다 18.5%가 줄어들었다. 특히, 수입트럭업체들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이 147대로 예년의 월평균치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일부 수입트럭업체들은 회사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456대를 판매, 전월의 567대보다 11대가 줄었고 타타대우상용차도 270대로 지난달의 27
-
2005.06.01 09:22
오는 7월부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안에서 노후한 경유차를 정해진 시기보다 1년 먼저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환경부는 매연이 심하게 발생하는 노후 경유차중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이나 LPG 엔진 개조가 어려운 차에 대해 조기폐차를 적극 권고하고 일정조건에 해당하면 차량 잔존가치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3년 이상 등록되어 있고 일정거리 이상을 운행한 자동차로 7년 이하의 버스나 6년 이하의 소형트럭, 9년 이하의 대형트럭이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고 550만원에서 119만원까지 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