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15: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82억9,300만 달러(95조4천 억 원)로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대당 100만 원을 넘는 새로운 스마트 폰 iPhoneX 가 매출확대에 기여, 판매 단가가 800달러 이상 상승했지만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약간 감소했다.그러나 아이폰X의 판매감소가 눈에 띄고 있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4분기예상 실적에서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