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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21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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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경형 SUV인 '캐스퍼(CASPER)'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아를 포함한 전체 라인업 중 유일하게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차종이다. 다른 차량과 달리 출시 때부터 판매 전시장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을 채택했다.이는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디지털 플랫폼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주문하고 결재하고 집에서 차량을 배달받는 시스템으로, 젊은 고객층이 많은 캐스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캐스퍼는 모든 차량 구입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점 외에도 디지털 쇼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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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아이오닉6 모델의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아이오닉 6 차량에 결함이 있는 후방 모터-기어 드라이브 유닛(MGDU) 어셈블리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소량의 MGDU 어셈블리가 제1공급업체에 실수로 배송돼, 생산에 사용됐다고 밝혔다.이 결함은 차량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 중 갈리는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MGDU 하우징이나 감속 기어를 손상시킬 수 있고 기어의 잠김이나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문제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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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47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국내외에서 인기다. 현대차의 1분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3%나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17.8%나 증가했다.대부분 엔진차들이 수요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수 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휘발유차량보다 경제성이 좋기 때문이다. 차량 가격이 평균 400만원에서 600만 원 가량 비싸지만 차량 구매시 주어지는 최대 180만 원 가량의 취등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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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세계 첫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의 자동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이다.올해 1분기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비율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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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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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2022년 온라인 판매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가 현지 대표 가전양판기업 야마다홀딩스(HD)와 손잡고 오프라인 판매에 도전한다.지난 24일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야마다는 오는 27일 군마현에서 주택 모델하우스 겸 가전제품 매장을 개설하고, 이곳에 현대차 코나 EV 등 2개 차종을 전시해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전국 100개 이상의 주택전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해당 매체는 이번 협력에 대해 "일본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자 하는 현대차와 주택 및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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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현대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도매 판매 100만 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 6,585억원(자동차 31조 7,180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9,405억 원), 영업이익 3조 5,574억 원, 경상이익 4조 7,272억 원, 당기순이익 3조 3,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판매가 10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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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27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9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힐러TV에는 최근 도로변에 주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인데, 실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특히, 현행 팰리세이드는 7~8인승 시트 레이아웃을 가진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9인승 모델까지 나올 것이란 추측이다.기아 미니밴 카니발 9인승의 경우 2+2+2+3 배열의 4열 시트 구조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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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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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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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