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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10의 8라운드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4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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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3: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디젤 스캔들이 부품공급사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독일 하노버 검찰청은 폭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에 연루된 부품공급업체 콘티넨탈에 1억 유로(1,475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배가기스 조작 문제가 부품공급사로 확산되는 모양새로, 보쉬 등 다른 부품업체들까지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하노버 검찰청은 25일(현지 시간)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과 콘티넨탈그룹 계열 다른 회사들에게 1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하노버 검찰은 콘티넨탈이 현재 셰플러가 인수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Vitesco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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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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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1위의 배터리 기업 중국 CATL이 최대 항속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새로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선보였다.지난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ATL은 전날 개막한 '2024 베이징 오토쇼(Auto China 2024)'에서 최대 항속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새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출시했다.CATL이 이날 출시한 LFP 배터리 이름은 '신싱플러스(神行Plus)'로 10분 충전에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차전지 최초로 일체형 케이스를 갖줬고, 배터리 시스템의 에너지 밀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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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47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국내외에서 인기다. 현대차의 1분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3%나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17.8%나 증가했다.대부분 엔진차들이 수요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수 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휘발유차량보다 경제성이 좋기 때문이다. 차량 가격이 평균 400만원에서 600만 원 가량 비싸지만 차량 구매시 주어지는 최대 180만 원 가량의 취등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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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연료 펌프 내부 임펠러 결함과 관련된 2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 G80 및 G90, GV70, GV80 등 4개 차종이 대상이며, 총 3만1,440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저압 연료 펌프 어셈블리의 임펠러가 재료 사양을 충족하지 못해 고온의 환경에서 부풀어 오르고, 연료압력 감소로 결국 엔진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9월 동일한 결함으로 G80과 GV70, GV80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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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5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4월 24일(수)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TS는 이날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하여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단속항목은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이다.TS는 이날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후, 총 85대의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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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27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9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힐러TV에는 최근 도로변에 주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인데, 실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특히, 현행 팰리세이드는 7~8인승 시트 레이아웃을 가진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9인승 모델까지 나올 것이란 추측이다.기아 미니밴 카니발 9인승의 경우 2+2+2+3 배열의 4열 시트 구조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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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G-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1979년 처음 등장한 G클래스는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로만 출시됐으며, 전동화 모델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G580은 벤츠 전기차 중 EQ를 떼어낸 최초의 차량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벤츠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선보였다.G58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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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재규어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의 결함으로 새로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E-페이스가 대상으로, 총 2,409대가 영향을 받는다.재규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대시보드의 에어백 전개부 플라스틱이 사양보다 과도한 강도로 제작된 것이 문제다. 이는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파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백이 찢어지면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보호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팽창을 위한 뜨거운 가스가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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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44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4월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음향신호기 개선을 위한 시범운영을 총괄하며 기능 설계 및 검증을 진행한다.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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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2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마련하여 4월 25일(목)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국토부에서는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환경을 고려하여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이번 설계지침은 도시지역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번 해설편에는 설계지침의 조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설계 시 고려사항, 설계도면 예시 등도 수록했다.도시지역에서 제한 속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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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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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1:2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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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24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의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RWD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롱 레인지 트림은 긴 주행거리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 퍼포먼스 트림은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 고성능 차량이다.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4세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460마력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최고 속도 26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1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또한, 모델 3 최초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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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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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기아는 23일(화)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 유럽기술연구소장 타이론 존슨(Tyrone Johnson) 상무를 비롯해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Kees Van der Burg) 차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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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3일(현지 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수요가 급증, 세계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 운송용 석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또, IEA는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충된다면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이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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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퀄컴과 협력, 5G(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고급 디지털 변조 방식인 '1024QAM(직교 진폭 변조)' 적용 시험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R&D 랩에서 5G vRAN(가상 RAN) 소프트웨어와 무선 장치를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 하향 속도가 20% 고속화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에서는 FDD(주파수 분할 복신) 2.1GHz대와 TDD(시분할 복신)의 3.5GHz대 대역폭 20MHz에 1024QAM을 적용했다.테스트 단말기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75 5G 모뎀-RF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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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으로 일부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3년 5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니로 EV 4대와 2023년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EV9 4대 등 총 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과정에서 기어 드라이브 유닛(GDU) 내부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GDU 하우징 및 감속 기어의 손상이 발생, 전력 손실이 발생하고 차동 장치가 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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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56
[M투데이 이정근기자] 경찰청에서는 4월 18일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과 함께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2019년 26명에서 2023년 5명으로 많이 감소하였으나, 음주사고는 399건에서 396건으로 큰 변동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음주사고는 월별로는 1년 중 날이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증가하고 요일별로는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