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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4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가 한국에서의 폴스타4 현지생산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구축에 주력한다.토마스 잉겐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일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기자단과 만나 “한국에서의 폴스차 차량 직접 생산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은 기술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잉겐라트CEO는 우리는 약속한 2025년 하반기부터 폴스타4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폴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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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9: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기 SUV 'EV3' 테스트카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국내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EV3는 EV6, EV9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세 번째 전기차로, 콘셉트카와 같이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외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 등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에 냉각 저항을 줄여주는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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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6: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전년 대비 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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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10의 8라운드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4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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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1: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3조 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 당기순이익 8,6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8%, 2.4% 늘어났다.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하락한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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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첫 럭셔리 전기차 '덴자 Z9 GT'를 공개했다.덴자 Z9 GT는 전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 출신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가 디자인한 것으로,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와 같이 왜건형 실루엣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날카로운 느낌의 헤드램프와 두 줄로 나뉜 리어램프, 낮은 전고를 통해 공격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다.파워트레인은 230kW 출력의 전면 모터 한 개와 240kW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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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아이오닉6 모델의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아이오닉 6 차량에 결함이 있는 후방 모터-기어 드라이브 유닛(MGDU) 어셈블리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소량의 MGDU 어셈블리가 제1공급업체에 실수로 배송돼, 생산에 사용됐다고 밝혔다.이 결함은 차량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 중 갈리는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MGDU 하우징이나 감속 기어를 손상시킬 수 있고 기어의 잠김이나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문제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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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47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국내외에서 인기다. 현대차의 1분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3%나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17.8%나 증가했다.대부분 엔진차들이 수요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수 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휘발유차량보다 경제성이 좋기 때문이다. 차량 가격이 평균 400만원에서 600만 원 가량 비싸지만 차량 구매시 주어지는 최대 180만 원 가량의 취등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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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세계 첫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의 자동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이다.올해 1분기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비율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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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자체 생산 중인 4680 원통형 배터리 셀의 가격 경쟁력을 자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의 4680 배터리 셀이 올해 연말까지 공급업체의 제품보다 저렴해질 것이라 밝혔다.라스 모래비(Lars Moravy)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4680 배터리 셀 생산량이 4분기보다 18% 증가했다"며, "생산을 위해 라인을 확장하면서 2분기 내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 연말까지 테슬라의 전지가 비용 측면에서 공급업체의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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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2023년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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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12
[M투데이 이상원기자]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등이 전기차에서 발을 빼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은 북미에서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26일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 14억 달러(1조9,250억 원)를 투자, 2026년부터 신형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엔진차 공장에도 전기차 생산라인을 건설, 북미에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한다혼다자동차도 지난 25일 110억 달러(15조1천억 원)를 투입,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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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8:0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 오토모티브의 토마스 인겐라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글로벌 긴장 고조로 중국 이외 지역에서의 생산 확대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과 EU(유럽 연합)가 중국에 대한 견제에 나서면서 중국공장에 생산을 의존하고 있는 폴스타가 위기감을 느끼면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잉겐라스CEO는 최근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가능성에 대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공장에서 생산한 SUV 폴스타3의 대 EU 수출을 늘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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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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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0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첫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쳐를 조화롭게 구성해 럭셔리 EV로서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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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4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또,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 평가손실 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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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2022년 온라인 판매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가 현지 대표 가전양판기업 야마다홀딩스(HD)와 손잡고 오프라인 판매에 도전한다.지난 24일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야마다는 오는 27일 군마현에서 주택 모델하우스 겸 가전제품 매장을 개설하고, 이곳에 현대차 코나 EV 등 2개 차종을 전시해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전국 100개 이상의 주택전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해당 매체는 이번 협력에 대해 "일본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자 하는 현대차와 주택 및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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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현대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도매 판매 100만 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 6,585억원(자동차 31조 7,180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9,405억 원), 영업이익 3조 5,574억 원, 경상이익 4조 7,272억 원, 당기순이익 3조 3,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판매가 10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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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Polestar Brand Night)에서 주요 모델과 콘셉트 카, 폴스타 폰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와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Shen Ziyu) 폴스타 차이나 대표, 700여 명의 중국 및 해외 언론과 소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 전시된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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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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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올 연말 종료될 예정이다.정부는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해당 차량에 대해 해당 차량을 구매할 때 내는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이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취등록세 최대 40만 원, 개별소비세 143만 원(교육세. 부가세 포함)을 감면해 주고 있지만 올해 종료를 앞두고 또다시 혜택 존속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이 법 시행 초기에는 친환경차량으로 인정되면서 최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