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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2:32
기아가 출시 예정인 고성능 대형 전기 SUV ‘EV9 GT’의 일부 사양이 공개됐다.EV9 GT는 고출력 듀얼모터를 탑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V6 GT보다 크고 무거운 만큼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전기차로, 국내 최초의 3열 대형 전기SUV로 주목받았다. 특히, EV9 GT는 지속 가능한 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비전에 고성능 및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EV9 GT는 기본 모델의 전체적인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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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1: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5년 풀체인지로 돌아오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펠리세이드가 과연 9인승으로 구성이 될까?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의 영상에는 팰리세이드 프로토타입 모델이 등장했는데, 해당 유튜버는 “차세대 팰리세이드는 9인승 3+3+3 시트로 구성된다고 들었다”면서 “1열 가운데는 평소에 센터콘솔로 사용하다가, 사람이 많으면 좌석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상에는 팰리세이드의 실내가 공개됐는데, 차량의 2열은 3인승으로 확인되고 3열도 마찬가지 3인승으로 가운데 시트가 보이며, 중간 시트의 뒤로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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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4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스웨덴 전기차업체 폴스타가 한국에서의 폴스타4 현지생산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구축에 주력한다.토마스 잉겐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일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기자단과 만나 “한국에서의 폴스차 차량 직접 생산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은 기술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잉겐라트CEO는 우리는 약속한 2025년 하반기부터 폴스타4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폴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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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지난 25일 개막한 베이징오토쇼를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올해 베이징오토쇼에 불참했다.중국 매체 일렉트릭 지자(Electric Zhijia)는 종횡 항공 여행(Air Travel Zongheng)의 빅데이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 Gulfstream G550(등록 번호는 N272BG)이 28일 오후 2시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다.매체는 테슬라가 이번 베이징 오토쇼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직접 전시회를 둘러보고 중국 경쟁자들의 실력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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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4: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기아는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优山美地, Yosemite)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장 사장, 왕윈펑(王云鹏, Yunpeng Wang) 바이두 IDG(Intelligent Driving Group)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이번 MOU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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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1:40
프리미엄 자동차용 필름 브랜드인 이비오스(IVIOS)가 고성능 윈도우 필름 ‘슈젠(Schutzen) HX 시리즈’를 출시했다.슈젠 HX 시리즈는 현재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CX(비반사), MX(반사), GX(반사) 시리즈에 이은 프리미엄 고성능 반사필름이다.슈젠 HX 시리즈는 첨단 소재와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듀얼 리플렉션 기능의 프리미엄 고성능 반사필름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극대화된 프라이버시 효과를 제공한다.이 제품은 필름의 투명도를 나타내는 헤이즈(Haze) 수치가 0.6 이하로, 운전자에게 더 맑고 깨끗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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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국산차 판매량 2위(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 기준)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8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싼타페는 직선미가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싼타페 2.5 가솔린 터보의 트림 별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3,546만원, 프레스티지는 3,794만원, 캘리그래피는 4,373만원부터 시작한다.이중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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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Lotus)'가 차종과 옵션 등 여러 부분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며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2024 오토차이나는 4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오토차이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여만에 열렸다. 그 때문에 수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고 있으며, 로터스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로터스는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이관 E4동에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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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10의 8라운드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4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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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3: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의 디젤 스캔들이 부품공급사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독일 하노버 검찰청은 폭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에 연루된 부품공급업체 콘티넨탈에 1억 유로(1,475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배가기스 조작 문제가 부품공급사로 확산되는 모양새로, 보쉬 등 다른 부품업체들까지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하노버 검찰청은 25일(현지 시간)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과 콘티넨탈그룹 계열 다른 회사들에게 1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하노버 검찰은 콘티넨탈이 현재 셰플러가 인수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Vitesco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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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21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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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경형 SUV인 '캐스퍼(CASPER)'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아를 포함한 전체 라인업 중 유일하게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차종이다. 다른 차량과 달리 출시 때부터 판매 전시장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을 채택했다.이는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디지털 플랫폼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주문하고 결재하고 집에서 차량을 배달받는 시스템으로, 젊은 고객층이 많은 캐스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캐스퍼는 모든 차량 구입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점 외에도 디지털 쇼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