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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아이오닉6 모델의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아이오닉 6 차량에 결함이 있는 후방 모터-기어 드라이브 유닛(MGDU) 어셈블리가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소량의 MGDU 어셈블리가 제1공급업체에 실수로 배송돼, 생산에 사용됐다고 밝혔다.이 결함은 차량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 중 갈리는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MGDU 하우징이나 감속 기어를 손상시킬 수 있고 기어의 잠김이나 갑작스러운 동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문제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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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연료 펌프 내부 임펠러 결함과 관련된 2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 G80 및 G90, GV70, GV80 등 4개 차종이 대상이며, 총 3만1,440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저압 연료 펌프 어셈블리의 임펠러가 재료 사양을 충족하지 못해 고온의 환경에서 부풀어 오르고, 연료압력 감소로 결국 엔진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9월 동일한 결함으로 G80과 GV70, GV80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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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재규어가 최근 미국에서 조수석 에어백의 결함으로 새로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E-페이스가 대상으로, 총 2,409대가 영향을 받는다.재규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수석 대시보드의 에어백 전개부 플라스틱이 사양보다 과도한 강도로 제작된 것이 문제다. 이는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파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백이 찢어지면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보호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팽창을 위한 뜨거운 가스가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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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18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등 일부 차종에서 치명적인 충돌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3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3일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연료 펌프가 꺼지면 엔진으로의 연료 흐름이 제한돼 차량 출력이 갑자기 감소하거나 손실되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현대차는 아직까지 이 문제와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3년형 제네시스 GV70, GV80, G80, G90 등 4개 차종 3만1,440대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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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20만6,8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만1,307대의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과정에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 전기적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별개로 2019년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니로 하이브리드 및 PHEV 7,287대는 전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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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으로 일부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년 11월 7일부터 2023년 5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니로 EV 4대와 2023년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 사이에 생산된 EV9 4대 등 총 8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립 과정에서 기어 드라이브 유닛(GDU) 내부의 차동 기어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GDU 하우징 및 감속 기어의 손상이 발생, 전력 손실이 발생하고 차동 장치가 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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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일본과 미국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 21만대 이상의 '프리우스'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4년 4월 3일 사이에 생산된 5세대 프리우스로 일본 현지에서 13만5,305대, 북미 시장에서 5만5,000여대가 영향을 받는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뒷좌석 개폐 장치의 방수 성능이 충분하지 않아 세차나 폭우 등의 상황에서 누수가 발생해 스위치 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 경우 내부 회로가 단락 돼 뒷좌석 문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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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7: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3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22개 차종 1만851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싼타페(MX5)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의 2열 시트 용접 불량으로 충돌 사고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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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8:03
메르세데스-벤츠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약 34만1천대의 GLE. GLS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독일연방자동차교통국(KBA)은 11일(현지시간) 해당 차량은 48볼트 접지 연결 케이블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며,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제작된 GLE 및 GLS 모델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독일 내에서는 1만1,000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대상에 포함되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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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으로 17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및 2024년형으로 제작된 S5 카브리올레, A4 올로드, A8, E-트론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콰트로, Q3, Q5, Q5 스포트백, Q7, Q8, S5 스포트백, SQ7, TT 쿠페, TT 로드스터, RS5 스포트백 등 17개 차종 91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탑승객 감지 시스템 제어 모듈 내부의 핀이 회로 기판에 제대로 납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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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연방 규제 기관이 혼다의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특히, 초기에 문제가 지적된 차량보다 더 많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리콜에 대한 내용은 2023-2024년형 혼다 어코드 및 HR-V의 전면 좌석 안전 벨트에 부착돼 시트 벨트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안전장치인 ‘프리텐셔너’ 리벳이 누락된 것이다.리벳이 누락된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제약하지 못하여 안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실제로 혼다는 결함이 있는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부상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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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0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해 11월 출시한 기아의 중형 세단, 신형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결함이 발생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최근 K5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K5 부분변경 모델에 탑재된 스탑앤고(ISG)기능이 작동되는 시점에 디스플레이와 공조장치가 꺼졌다 켜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ISG는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정지시키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걸 수 있는 기능이다.특히, 신호 대기나 정차 중 시동을 일시정지를 해주어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