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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10월 총 판매 4만6,269대 기록...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끌었다

  • 기사입력 2023.11.01 16:03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 동안 총 4만6,26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6% 증가세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GM 한국사업장의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중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

아울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6,752대 판매됐다. 

사진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5만9,317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의 10월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3,04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이로써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9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CUV 모델 중 독보적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 : 쉐보레 이쿼녹스

또한,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00.6% 증가한 335대가 판매됐으며, 타호와 이쿼녹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2.3%, 30.4%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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