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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려도 인기 많네... 기아, 스타필드 하남서 EV9 등 전기차 전시, 시승 행사에 인파 북적

  • 기사입력 2023.10.22 08:5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부활을 위해 인파가 몰리는 현장을 찾아 고객 유치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 19일부터 11일 간 기아의 다양한 승용 전기차 모델을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하남 스타필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에는 대형 전기 SUV EV9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도심용 전기차로 각광받는 레이 EV가 마련돼 차량 내부도 자유롭게 둘러보고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난 21일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찾은 쇼핑객들이 전시공간을 찾아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나의 맞춤 EV를 찾아주는 밸런스 게임 ‘EVTI’ 및 전기차의 배터리 전력을 공급받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 게임기 체험 등으로 고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 감소가 뚜렷하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아직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차량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에는 차량 전시 뿐만 아니라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준비된 시승 차량은EV9과 ‘EV6 GT’, ‘레이EV’, EV6, 니로EV, 니로플러스 등 기아 승용 전기차 모델들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승 행사 희망 고객은 기아 및 스타필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도 당일 방문을 통해 비어 있는 회차에 시승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별 전시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기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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