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떤 차가 신 모델? 기아, 12일 ‘EV Day’서 신형 중소형 전기차 3종 공개

  • 기사입력 2023.10.04 23:2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10월 12일 경기 여주에서 2023 ‘EV Day’서 미래 EV 비전 발표와 함께 중소형 신형 전기차 3종도 공개한다.

4일 기아는 글로벌 미디어 센터를 통해 이번 EV 데이는 연례 전통이 될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기아의 새로운 전기 모델, 컨셉트 및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이동성 리더로서의 브랜드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 데이에 신형 EV5 공개와 함께 EV6 GT, EV9를 포함한 브랜드의 전체 EV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 청두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EV5의 세부 사양과 함께 신개념 EV 2종도 소개된다.

EV5는 준중형 전기 SUV로 기아가 중국에서 생산하고 중국에서 처음 출시한 차량으로 중국 현지 가격은 15만9800위안(약 2,900만 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V5는 국내에서 생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모델에는 곧 출시될 EV3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와 EV9 크기의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 쿠페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EV Day에서는 기아 브랜드의 포괄적인 EV 전략, 'Opposites United' 디자인 철학, 혁신적인 고객 경험(CX) 전략 업데이트, 그리고 신제품 미리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