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요타,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공장 가동 중단. 일부 차종 생산 차질

  • 기사입력 2023.06.04 10:12
  • 기자명 이정근 기자
사진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사진 :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일본 토요타는 자사의 공장이 위치한 아이치현 내 2개 공장에서 지난밤 야간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야간 조업을 중단한 공장은 아이치현 토요타시의 쓰쓰미 공장과 다라하시의 다라하 공장 등 2곳이다.

이곳은 폭우로 인해 공장 내 배수설비가 영향을 받아 조업 중단을 결정했다.

츠츠미 공장에서는 신형 프리우스와 코롤라 그리고 한국에도 출시가 예정된 크라운이 생산되며, 다하라 공장에서는 주로 렉서스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조업 정지로 인해 토요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어느 정도 차질을 빚을지에 대해 토요타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일본은 3일부터 주말이기 때문에 생산 재개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월요일인 5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