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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앞세워 성장세 이어간다. KG 모빌리티, 5월 9,860대 판매

  • 기사입력 2023.06.01 16:37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KG 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사진 : KG 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 등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사진 : KG 모빌리티 올 뉴 렉스턴
사진 : KG 모빌리티 올 뉴 렉스턴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1일부터는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소형 SUV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 KG 모빌리티 토레스 TX2
사진 : KG 모빌리티 토레스 TX2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 34.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KG 모빌리티 코란도
사진 : KG 모빌리티 코란도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되며,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월에는 베트남 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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