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벤틀리는 올해부터 한국 고객들을 위한 뮬리너와의 협업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청담동에 위치한 벤틀리 큐브(Bentley Cube)의 오픈 행사에서 올해부터 매년 뮬리너와 협업한 ‘벤틀리 코리안 에디션’ 모델들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벤틀리 큐브 오픈 행사에는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총괄인 안사르 알리(Ansar Ali) 디렉터와 휴고 치즐렛(Hugo Chizlett) 뮬리너 디자이너가 직접 자리해 뮬리너 및 바투르를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작가 하태임과 함께 하게 될 첫 번째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하태임은 형형색색의 ‘컬러밴드’ 시그니처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주목 받는 현대미술 작가다.
벤틀리는 하태임 작가 및 뮬리너의 완벽한 시너지를 통해, 높은 수준의 문화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벤틀리는 하태임 작가와의 이번 뮬리너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올해 안으로 작가만의 리듬감 넘치는 조형언어가 반영된 단 10대의 컨티넨탈 GT 코리안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10명의 고객만을 위한 하태임 작가의 협업 기념 작품도 같이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