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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향상의 주역!" 토요타 'RAV4 PHEV',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이는?

  • 기사입력 2023.02.21 15:35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토요타 RAV4 PHEV
사진 : 토요타 RAV4 PHEV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 첫걸음으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1일 공식 출시했다.

RAV4 PHEV는 E-부스터(Booster)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익스테리어와 함께 퍼포먼스, 효율까지 모두 담아냈다.

특히 기존 RAV4 하이브리드(HEV) 모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첨단 기능은 PHEV 모델만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먼저 RAV4 PHEV의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하며, 시트와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등 곳곳에 레드 스티칭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입체감 있는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아울러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기존 7인치에서 12.3인치로, 센터 디스플레이는 7인치에서 8인치로 확대되면서 정보 확인을 비롯한 주행 환경이 개선됐으며,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없었던 패들 시프트까지 추가해 편리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RAV4 PHEV에는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브랜드 라인업 최초로 적용돼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한다.

토요타 커넥트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물론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 TV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공조제어, 라디오 등 차량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이 RAV4 PHEV는 고객이 편리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성을 보다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RAV4 PHEV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 대비 620만원 비싸진 5,570만원에 책정됐으며, XSE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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