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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고급스럽게 변신했다" 디 올 뉴 코나(SX2) 'N 라인'

  • 기사입력 2023.01.18 12:13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풀체인지된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디 올 뉴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전기차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그중 ‘N라인’은 다른 라인업보다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고성능 N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전용 메쉬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가 고성능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향상된 공력성능을 제공하는 윙타입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는 N라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또한,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바디컬러 클래딩도 N라인만의 특별함을 나타낸다.

인테리어에는 N 로고와 알칸타라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된 알칸타라 콤비 시트로 차별화된 감성과 고급감을 제공한다.

N 라인은 프리미엄 트림 이상에 적용되는 디자인 패키지로 출시됐기 때문에 내연기관 모델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N 라인 디자인 패키지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 각각 190만원, 165만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한해 천연가죽과 알칸타라 콤비 시트로 업그레이드된 패키지도 100만원의 가격에 제공한다.

N 라인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디 올 뉴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94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은 프리미엄 2,880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3,462만 원, 인스퍼레이션 3,711만 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익스테리어 - 아틀라스 화이트

 

익스테리어 -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인테리어 - N 라인 전용 블랙 원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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