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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확보로 대기 최소화" 쉐보레, '타호·말리부' 등 조건별 전 차종 즉시 출고도 가능

  • 기사입력 2023.01.04 10:55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 트레일블레이저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신차 구매 시 출고 대기 기간은 차량의 성능과 가격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완성차업체의 긴 출고 대기로 소비자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는 충분한 물량 확보 등 고객 인도 기간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출고 대기 기간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트래버스
사진 : 트래버스
사진 : 콜로라도
사진 : 콜로라도

주력 모델인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는 계약 후 최대 한 달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며,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경우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해 한 달에서 올해는 1주일로 크게 줄었다.

사진 : 타호
사진 : 타호

플래그십 초대형 SUV인 '타호'를 비롯한 '말리부', '스파크' 등 대부분의 모델들 역시 1주일 이내에 인도받을 수 있다. 또한, 많은 물량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선택한 옵션이 재고로 있는 경우 즉시 출고도 가능하다.

한편, 쉐보레는 빠른 출고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주요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또는 할부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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