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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G-STAR 2022' 참가. 역대 최대 규모 브랜드관 열어

  • 기사입력 2022.11.17 11:00
  • 최종수정 2022.11.17 13:2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8평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제품 전시는 물론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90 PRO와 990 PRO with Heatsink, T7 Shield 등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고성능 SSD 라인업을 선보이고, 게임 플레이 존과 엔터테인먼트 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해 게이머들이 현장에서 제품 설치부터 게임플레이까지 직접 삼성전자 SSD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게임 플레이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11월 8일 출시된 '세가(SEGA)'의 '소닉 프론티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스퀘어에닉스의 '포스포큰' 등 기대작 게임을 990 PRO와 990 PRO with Heatsink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을 최초 공개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21:9 와이드 34형 1800R 곡률의 커브드 OLED 패널을 탑재하고 울트라 와이드 QHD(3,44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최대 175Hz의 고주사율과 실시간에 가까운 0.1ms(GTG)의 반응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240Hz 4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및 쿠키런, 원신, 문명 등 글로벌 인기 게임과 협업한 갤럭시 Z폴드4와 플립4, 버즈2 프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Biz팀 이규영 상무는 "보다 실감나는 고화질, 고용량 그래픽 게임이 늘어나면서 게이밍에 특화된 스토리지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990 PRO, T7 Shield 등 탁월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SSD 제품군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토어 부스를 방문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의 할인 쿠폰과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고, 갤럭시 Z폴드4 및 플립4, 버즈2 프로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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