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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스포츠카 '프렐류드', 전기차로 부활?

  • 기사입력 2022.11.08 09:53
  • 최종수정 2022.11.08 09:5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의 스포츠카 ‘프렐류드(Prelude)’가 전기차로 부활할 예정이다.

‘프렐류드’는 2001년 단종 이후에도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모델로, 토요타의 ‘수프라’나 어큐라의 ‘인테그라’와 같이 후속 모델이 나오기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사진 : 혼다 '프렐류드'
사진 : 혼다 '프렐류드'

일본 자동차 전문지 베스트카(Best Car)에 따르면, 혼다는 2028년 스페셜 모델로 ‘프렐류드’의 후속 모델을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프렐류드’의 후속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GM과의 협업을 통해 GM의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프렐류드’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혼다는 2030년까지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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