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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9일 일본 나고야에 '현대 시티 스토어 나고야' 오픈

  • 기사입력 2022.10.26 08:24
  • 최종수정 2022.10.26 08:34
  • 기자명 이정근 기자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이 도시형 쇼룸인  2호 전시장  '현대 시티 스토어 나고야'를 10월 29일 오토플라넷 나고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 시티 스토어 나고야는 현대차의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의 온라인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전시장이다.

이 전시장은 지난 8일 후쿠오카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 후쿠오카에 오픈한 현대 시티 스토어 후쿠오카에 이은 시티 스토어 2호 전시장으로, 후쿠오카 전시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5월부터 일본 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전시 및  시승, 구매 상담과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 시티 스토어 나고야가 들어서는 오토플라넷 나고야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전시 공간으로, 모든 전시장이 실내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며, 일본에서 수입차 판매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화이트하우스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 모빌리티 재팬은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티 스토어를 일본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요코하마에 오픈한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 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 센터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일본 내 주요 도시에 시티 스토어를 오픈해 더 쉽고 빠르게 현대자동차의 온라인 구매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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