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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업계 최초로 열가소성 플라스틱 리어 스윙 도어 시장 출시

  • 기사입력 2022.09.20 10:3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그나(MAGNA)의 최신 혁신 기술인 열가소성 플라스틱 리어 스윙 도어가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 버즈’ 모델에 적용되어 첫 시장 출시되었다. 

마그나는 최근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차량 접근성에 대한 트렌드를 다루는 핵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재생 재료가 포함된 리어 스윙 도어는 기존 강철 솔루션 대비 20~30% 더 가벼워서 차량의 전체 중량을 줄이는 등 주행 거리를 최적화해 준다. 

또한,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어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더욱 선명한 디테일, 언더컷 표면 및 타이트한 반경 등 스타일링 자유도가 높아져, 브랜드 차별화 가능성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특히, 열가소성 플라스틱 사용을 통해 스포일러가 스윙 도어에 통합됨으로써 비용이 절감되고 외관이 더욱 깔끔해 지면서 자동차의 공기역학적인 측면 또한 향상되었다.

그램 버로우 마그나 익스테리어 사장은 “중량 절감 부품들이 전동화로의 전환과 함께 무척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신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며, “마그나는 차세대 열가소성 플라스틱 리프트게이트의 최전선에 있어왔으며, 이제 우리는 그 전문성을 활용하여 고객들을 위한 수많은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전기차에 대한 현재 추세를 보았을 때, 열가소성 플라스틱 리프트게이트 시장이 2028년까지 최대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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