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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공개될 '아이폰 14', 우주를 주제로 한 이유는?

  • 기사입력 2022.08.26 11:2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저 너머로(Far Out)'라는 특별행사를 개최대한다며 초대장을 지난 25일 전 세계 주요 미디어에 발송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를 주제로 한 만큼, 업계에서는 신제품 ‘아이폰 14’에 우주와 관련된 세 가지 새로운 포인트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애플은 우선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천체 사진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만큼, 신제품에는 이 기능이 탑재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아이폰 14 프로’의 메인 카메라 아웃 패스는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했다.
 
또, ‘아이폰 14 프로’가 iOS 16 베타 버전을 포함해  스톱오버 기능이 적용됐을 가능성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스톱오버는 한 공간에 잠시 머무는 기능이다.
 

또한, 현재 세대인 ‘아이폰 13’에 저궤도 위성통신응 이용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결국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번 주제가 ‘아이폰 14’에 이 기능의 탑재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확실한 것은 애플의 발표가 있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아이폰 14’ 초대장에도 AR 기믹이 숨겨져 있어 우주에 떠있는 입체 애플 로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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