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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C클래스. 3시리즈 긴장해라. 신형 S60, 역대 최대 사전 계약 기록

  • 기사입력 2019.08.27 12:10
  • 최종수정 2019.08.27 14:5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 신형 S60을 공식 출시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신형 S60이 27일 공식 출시됐다.

신형 S60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신형 S60은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 패키지 조합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신형 S60의 사전계약대수가 17일 만에 1천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26일까지 총 1,717대가 계약됐다.

이는 볼보의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사전계약대수다. 특히 XC40과 XC60의 사전 계약대수보다 두 배가량 많은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돌풍을 예고한 신형 S60을 앞세워 앞으로 매월 800대 이상 판매해 올해 연간 판매량을 1만대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볼보코리아는 지난달까지 6,097대를 판매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S60은 전 세계서 세번째로 한국에서 많이 판매되는 차종으로 계약 상황에 따라 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 월 판매량 1천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2배 이상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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