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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선수금. 이자도 필요 없다. 원금만 내라'

  • 기사입력 2019.05.02 11: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5월에도 파격적인 신차 구매 조건전을 내걸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까지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구입 가능'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달 말부터 선보인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의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트랙스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입할 경우,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은 최대 48개월까지 차량 금액의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또, 4월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했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 일부 선수금만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달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 적용했던 ‘행복할부’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는 사회 초년생 등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만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할 경우, 카카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팩’을 제공하고 ‘2019 경차부문 최고의 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2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콤보 할부 선택 시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트랙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60만원과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차종에 따라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네 그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을, 전국의 공무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자동차도 코란도에 대해 가장 긴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코란도 스포츠 브랜드 구매고객에게는 10년 간의 자동차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은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이 코란도로 업그레이드하면 20만 원을 특별 할인해 주고, 동급 최장 보증기간(5년. 10만km) 연장 서비스 워런티 프로미스(Warranty Promise) 510을,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 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 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가족여행 지원금 100만 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G4 렉스턴은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를 4.9% 저리할부로 구입할 경우, 할부기간에 따라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10.25” 디지털 클러스터+9인치 AVN+인피니티 무드램프) 지원금을 최대 60만 원(48~72개월) 지급한다.

또, G4 렉스턴은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가족여행 지원금을 지급하고, 스포츠 브랜드는 저리할부 기간을 각각 3.9% 60개월, 4.9% 72개월까지 확대(자동차세 지원 혜택 제외)해 구매부담을 줄였다.

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시에는 가족여행 지원금 5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이 외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가족여행 지원금 200만원 혜택을 받거나 선수율 제로에 1.9~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할 수 있으며, 3.9% 할부를 이용하면 가족여행 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과 더불어, 5년 이상 노후 RV나 승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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