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어링 한계? 美 시카고서 100여대 도난...50대는 여전히 오리무중
‘카세어링 한계? 美 시카고서 100여대 도난...50대는 여전히 오리무중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4.1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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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AG의 카세어링 업체 카투고가 미국 시카고에서 100여대의 차량을 도난당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시카고에서 카세어링 업체가 보유한 차량 100여대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다임러AG의 카세어링 업체인 카투고(Car2go)가 미국 시카고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50대를 포함해 약 100대의 차량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투고는 시카고 지역에서 임대된 차량 중 100여대가 회수되지 않자 시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카고 경찰은 카투고가 제공한 정보를 이용해 다수의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50여대가 여전히 시카고 인근에서 운행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차량 도난 혐의로 21명을 체포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신분 도용 혐의로 붙잡았다.

카투고는 “개인 정보나 기밀 정보가 유출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카고 지역에서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카투고는 독일 다임러AG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출범했다.

카투고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지난 1월까지 360만명에 달한다.

이번 대규모 도난 사건이 발생한 시카고에서는 1만 명 이상이 가입했다.

카투고가 보유한 차량수는 약 1만4천대로 벤츠 컴팩트 SUV GLA와 벤츠의 소형 세단 CLA, 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 포투 등이다.

카투고는 B클래스 등 벤츠의 주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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