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폴크스바겐 AG와 EV 배터리 제조 합작 법인 설립 논의
SK이노베이션, 폴크스바겐 AG와 EV 배터리 제조 합작 법인 설립 논의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4.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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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폴크스바겐AG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폴크스바겐AG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 합작 법인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우리의 전략은 주요 고객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기술 발전에 발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AG 관계자는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까지 4조5,1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완성하고 연간 생산량 55GWh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에 9.8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으며 헝가리에 2개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 고객사인 폴크스바겐AG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공급 능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국에 두 번째 EV배터리 공장을 짓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협력업체와 이를 두고 논의 중이다.

첫번째 제조공장은 중국 베이징 일렉트로닉 홀딩, BAIC 자동차 회사와 합작 투자해 건립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억 위안(약 8,478억원)이 투입된다.

중국에 두 번째로 설립된 공장의 규모와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합의에 곧 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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