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CEO, “내년에 픽업트럭 시제품 공개할 수 있다”
머스크 테슬라 CEO, “내년에 픽업트럭 시제품 공개할 수 있다”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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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픽업트럭 랜더링 이미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에 전기 픽업트럭 프로토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기 픽업트럭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픽업트럭을 언제 주문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픽업 트럭을 너무 많이 만들고 싶다”며 “내년에 발표할 시제품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엘론 머스크는 소형 SUV인 모델Y 다음에 출시될 차량이 픽업트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엘론 머스크는 픽업트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공개했다.

픽업트럭은 모델S와 모델X에 적용된 플랫폼보다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픽업트럭에 맞는 배터리를 탑재하기 위해서다.

테슬라는 픽업트럭에 1회 주행거리가 최대 500마일(약 804km)인 배터리를 탑재하고 더 큰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이나믹 서스펜션이 포함된 듀얼 모터 4륜 구동 파워트레인이 픽업트럭의 표준 구동 장치가 되며 최대 3만파운드(약 13.6톤)의 견인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탑승인원은 최대 6명이다.

이같은 스펙을 목표로 개발 중인 테슬라의 픽업트럭 프로토모델이 내년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생산은 지난해 11월에 공개됐던 대형트럭인 세미와 스포츠카인 신형 로드스터보다 먼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차량의 부품 공급에 따라 생산순위가 결정될 것”이라며 “우선 순위 목록은 모델Y, 태양열 지붕 타일, 픽업트럭, 세미, 로드스터”라고 밝혔다.

생산 순위는 공개됐으나 정확한 생산 일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테슬라의 대형트럭인 세미(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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