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주목받을 세계 최초 공개 신차들은?
올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주목받을 세계 최초 공개 신차들은?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01.1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차들이 대거 공개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3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신차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한다.

신형 벨로스터는 데뷔한 지 약 7년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3도어라는 유니크함에 스포티함이 가미됐으며 주행성능은 많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를 유지한 채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현대차가 스포티함을 강조할 때 사용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비롯해 신형 그랜저 IG에 적용되는 육각형 램프와 W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스포티함이 한껏 강조됐다.

여기에 기존 모델보다 캐빈이 뒤쪽으로 이동해 차량의 앞부분을 길어보이게 했고 루프의 전고가 낮아 스포티함이 특히 강조됐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의 비대칭형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비대칭 레이아웃으로 완성됐으며 좌우의 색상 대비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감성을 추구했다.

또한 신형 벨로스터에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입체적 형상의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컴바이너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돼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카파 1.4 가솔린 터보와 감마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7단 DCT와 결합된다.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는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1.6 가솔린 모델은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돼 저속영역에서 가속성이 높아졌으며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이 적용돼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신형 벨로스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공개한다.

신형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 신형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신형 K3의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 적용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신형 K3의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레이아웃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K3에는 3세대 파워트레인 라인업 '스마트 스트림'이 최초 탑재된다. 이 엔진은 파워트레인 구조 설계 최적화와 연소 기술 개선, 신기술 적용 최적화, 부품 소형화 및 경량화 등이 적용돼 연비 경쟁력과 최적의 주행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BMW는 X시리즈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X2를 공개한다.

BMW X2는 X1와 X3 사이에 위치한 소형 SUV로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아래로 배치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으며,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올 초에는 3기통 엔진의 X2 sDrive18i와 4기통 엔진의 X2 xDrive20i, X2 sDrive18d 그리고 X2 xDrive18d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

BMW X2는 오는 3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혼다자동차는 4년 만에 부활할 소형 하이브리트가 인사이트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한다.

지난 2014년 단종됐다 4년 만에 부활하는 혼다의 대표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는 지난 1999년에 데뷔한 미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프리우스가 하이브리드 대명사로 불리면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고 지난 2009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음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혼다는 결국 지난 2014년 3월 인사이트의 생산을 종료했다.

단종됐던 인사이트가 부활하는 것은 전세계 소형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아성을 깨기 위함이다.

혼다는 컴팩트 세단 그레이스의 몸을 이용해 신형 인사이트를 개발해왔고 내년 1월 복귀를 알렸다.

복귀일정과 함께 공개된 신형 인사이트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5인승 세단으로 개발됐다는 점이다. 기존 인사이트는 5도어 해치백이었다. 

전면부는 최근 혼다가 즐겨쓰는 솔리드 윙이 채용됐으며 헤드라이트 하단에 LED가 탑재됐다. 특히 그릴이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파워트레인은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클라리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개발한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실질적인 심장으로 볼 수 있는 두 개의 모터는 전압을 700볼트까지 증가시켜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2.1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이 둘을 조합해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15마력을 발생시킨다. 

강력한 파워와 높은 연료효율성을 발휘하는 'i-MM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형 인사이트의 주행성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올해 안으로 신형 인사이트의 양산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각진 디자인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G클래스의 3세대 신형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G클래스는 새 플랫폼 적용으로 신형 G클래스는 실내와 트렁크 공간이 넓어졌지만 공차중량은 기존 모델보다 약 160kg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G클래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각진 외관이 유지된 채 전면부 헤드라이트가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헤드램프 밑에 있었던 LED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다.

또한 단색이었던 전면부 그릴의 3개 가로바가 투톤으로 바뀌어 입체적이다.

후면부의 경우 창문 안쪽에 설치됐던 하이마운트 리어램프가 해치게이트 쪽으로 이동했다. 

하이마운트 리어램프가 이동하면서 와이퍼가 스페어 타이어 안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기존의 각진 디자인이 유지된 채 큰 변화가 없다. 

실내는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먼저 스티어링휠의 디자인이 3-스포크로 바뀌었다.

또한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됐으며 에어컨 송풍구가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변형됐다.

최근 신형 E클래스와 S클래스에 적용되는 전자식 기어노브, 시계, 새로운 디자인의 버튼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와 손잡이가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G클래스는 국내 기준으로 3.0리터 V6 싱글터보 디젤 엔진의 G350d, 5.5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의 G63 AMG, 6.0 V12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의 G65 AMG 등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일본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는 고성능 플래그쉽 크로스오버 콘셉트인 LF-1 Limitless를 선보인다.

토요타 미국 법인은 LF-1 Limitless의 디자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토요타의 북미 디자인 스튜디오인 칼티(CALTY)가 담당했으며 새로운 럭셔리의 방향성을 표현한 플래그쉽 크로스오버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LF-1 Limitless의 리어 스포일러 중앙이 분할되고 LED 라인이 가미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리어램프가 왼쪽 C필러에서 반대쪽 C필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언론들은 LF-1 Limitless의 LF가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인 LFA와 비슷하고 한계가 없다는 뜻에 Limitless가 붙은 것으로 보아 LF-1 Limitless가 고성능 버전의 플래그쉽 크로스오버카라고 추측했다.

LFA는 지난 2009년 10월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고성능 모델로 4.8리터 10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48.9kg.m를 발휘했다.

언론들은 렉서스가 LFA의 파워트레인을 개선해 LF-1 Limitless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LF-1 Limitless가 상용화되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비롯해 롤스로이스 컬리넌, 포르쉐 카이엔 터보S, 벤틀리 벤테이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LWB 등 수퍼 SUV들과 경쟁하게 된다.

언론들은 렉서스가 LF-1 Limitless를 출품해 시장의 반응을 보고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