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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런칭

  • 기사입력 2017.12.14 11:58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7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은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Porsche Dream Playground)'와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경기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증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 소재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총 2개교를 선정한 이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포르쉐 드림 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개발 기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과정 연계, 대회 참가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골프, 수영 등 스포츠 및 피아노, 바이올린 등 예술 분야의 인재 아동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도주의(Humanitarian)', '재능(Talent)', '교육(Education)', '환경(Environment)' 등 포르쉐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소셜 펀딩 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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