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베바스토가 충남 당진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완공, 3일 오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를 포함,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백익진 상무, 충남도청 투자입지과 소명수 과장, 당진시청 경제환경국 정본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식 및 배터리 팩 사인식을 진행했다.베바스토코리아는 “당진 공장은 지난 2020년 수주한 현대차 기아 승용차용 배터리 프로젝트의 배터리시스템 생산에 필요한 거대한 라인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독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선정됐다고 28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번에 공개된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은 6대의 로봇을 이용해 5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장치를 비롯한 총 6가지의 안전 관련 시스템을 일괄 검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 기술이다.현대기아차는 ADAS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 과정에서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2015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전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현대기아차는 ‘솔라시스템 (Solar charging system)’ 관련 기술을 31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해 주행거리를 연장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임으로써 친환경 자동차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다.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같은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터리도 충전해 연비를 높이게 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같은 자동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간섭 없이 들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핸즈프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내용이 다른 좌석에서 들리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현대∙기아자동차가 차세대 음향 기술인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SSZ, Separated Sound Zone) 기술 설명 콘텐츠를 12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한 가족이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클래식을 좋아하는 부부와 최신 팝송을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 간 음악적 취향이 달라서 보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