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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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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0: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8일,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드론을 활용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드론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하고, 향후에는 과수원 내 감귤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함으로써 수확량 예측 및 수급 조절을 통해 감귤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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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28
현대자동차그룹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전시체험시설을 개관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식을 가졌다.키즈마린파크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환경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해양환경공단 본사 1층에 조성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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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6: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원 고갈, 이상 기온, 생태계 파괴 등 글로벌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여러 친환경 정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떠오른 '필(必)환경'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필환경 마케팅'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단 유통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계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파네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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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1: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하이엔드 시계 제조사 율리스 나르덴이 폐어망과 같은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를 원료로 시계를 제작해 선보였다. 해양 쓰레기는 인간의 고의 또는 부주의로 해안에 유입돼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형물로, 매년 약 9백만 톤의 해양 쓰레기가 바다로 배출된다. 특히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어망은 어류 등의 다양한 수중생물의 서식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으며,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율리스 나르덴은 바다에 버려진 오래된 폐어망을 사용해 시계를 제작, 해양쓰레기 인식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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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0: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2025년 이후 출시되는 신형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의 25%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다.볼보는 안전성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낚시용 그물과 노후차량의 계기판, 카펫 등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부품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많은 기업들은 사용끝난 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볼보는 더 나아가 재활용 제품 라인을 생산 라인에 추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볼보는 플라스틱 생산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볼보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57만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