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각각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기아는 스페인 유력 언론사 ABC가 주관하는 '2023 스페인 올해의 차(ABC Car of the Year 2023)'에서 스포티지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기아가 스페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는 현지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34명의 주요 언론사 자동차 기자와 일반인의 투표로 최종 올해의 차를 결정했다.심사 부문은 디자인, 신기술, 신뢰도, 동력성능, 안전 등이다.스포티지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 완성차 업체 알파 로메오가 세단 ‘줄리아(Guilia)’와 SUV ‘스텔비오(Stelvio)’의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알파 로메오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은 두 모델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줄리아’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최근 의전차로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알파 로메오를 상징하는 트릴로보(Trilobo) 그릴, 프론트 범퍼의 재설계와 함께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TFT 디지털 계기판의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두 모델 모두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지난해 11월 반도체 칩 부족으로 발표가 연기됐던 신형 그레칼 SUV를 3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신형 그레칼레는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카시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마세라티는 지난 2020년 말부터 이 공장에서 그레칼레 생산을 위해 1조 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했다.이 공장에서는 현재 알파 로메오의 스텔비오 SUV와 줄리아 스포츠 세단이 생산되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당초 2021년 말 출시가 예정됐던 신형 수형 SUV 토날레(Tonale)를 공개했다.마세라티 ‘그레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마세라티가 11월로 예정된 신형 SUV 그리칼레Grecale)의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일정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마세라티는 신형 SUV를 11월 16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부족으로 양산이 미뤄지면서 출시 시기를 연기했다.마세라티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이 글로벌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신차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로이터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그리칼레의 출시시기를 2022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반도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 i10과 기아자동차의 중형급 SUV 쏘렌토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시티 오브 소형차와 올해의 대형 SUV로 각각 선정됐다.11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는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왓 카 어워즈를 개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이 중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인 i10가 시티 오브 소형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왓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