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15: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도다리, 태종대가 여행명소로 꼽히던 부산 영도의 이미지가 최근 2, 3년새 확 바뀌고 있다.지난해 4월 영도구가 카페 4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테마여행관광지와 연계한 카페 투어 관광 상품을 마련한 덕분이다.협약을 맺은 카페 4곳은 테라스에서 영도 앞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카페부터 수영장 형태를 개조해 만든 이색카페, 모던한 건축 디자인 공간에서 부산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카페까지 제각각의 특색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카페를 가기 위해 영도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어 카페 자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