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17: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2019년형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가 미국에서 실시한 보행자감지시스템 성능 테스트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의하면 최신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의 성능은 자동차업체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급브랜드는 우수한 반면, 현대. 기아차, 포드 등 일반 브랜드 모델들은 아예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보행자 감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차종은 2019 아우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