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09: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고급차 메이커인 애스턴 마틴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파산직전까지 몰렸던 애스턴 마틴은 외국 투자펀드가 추진해 온 경영재건 계획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지난 2017년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순 손익도 흑자로 전환됐다.애스턴 마틴은 이번 런던 증시 상장을 계기로 증산을 위한 투자를 늘려 판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9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영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50억 파운드(7조2,38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