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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미국 전기. 수소연료전지차 니콜라를 한방에 추락시킨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Hindenburg Research)가 이번엔 중국 전기차업체 칸디 테크놀로지를 저격했다.힌덴버그 보고서는 중국 칸디 테크놀로지(Kandi Technologies Group Inc)가 가짜 판매와 자사 전기자동차에 대한 과대광고로 미국 투자자로부터 1억 6천만 달러를 훔쳤다고 폭로했다.나스닥 상장사인 칸디는 8월부터 새로운 전기차 K27과 K23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최근 두 달 동안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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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10: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실 구매가격이 1,500만원 미만인 저가형 중국산 전기차가 올 연말 미국시장에 상륙한다.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캔디(Kandi) 지난 달 29일 소형 전기차 K23 모델과 K27을 공개했으며 오는 8월 18일 온라인 런칭이벤트를 통해 두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캔디 K27의 공식 판매가격은 1만9,999달러(2,381만 원)이며, 연방 세금 공제액 7,500달러를 제외하면 1만2,499달러(1,488만 원)정도이다.차체 크기는 혼다 피트나 미니 쿠퍼 정도의 소형차로 17.69kWh급 전기모터가 장착,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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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6:04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최근 구입가격이 865달러(101만원)에 불과한 중국제 컴팩트 전기차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기차는 중국 KANDI 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COCO라는 차로, 최고속도가 시속 96km, 최대 항속 거리가 40km지만 충전시간이 무려 67시간이나 되는 도심형 한정판 전기차다. 이 차의 외관은 다임러 벤츠의 소형차 스마트 포투를 벤치마킹했으며 실제 미국 시판가격은 1만599달러(1천240만원)정도이다. 하지만 전기차 구입자는 미국 정부의 세금 크레디트(환부) 대상에 포함돼 최대 4천435달러의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