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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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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G-바겐으로 잘 알려진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1979년 처음 등장한 G클래스는 그동안 내연기관 모델로만 출시됐으며, 전동화 모델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G580은 벤츠 전기차 중 EQ를 떼어낸 최초의 차량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벤츠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선보였다.G58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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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은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의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되면서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실내 레이아웃도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EV9에서 선보였던 12.3인치의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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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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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2만5,374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싼타페는 지난해 출시 당시 호불호 강한 디자인으로 많은 우려가 제기됐으나, 차박 및 레저활동에 용이한 넓은 실내 공간과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 등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일반 모델 대비 비싼 차량 가격으로 옵션 선택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트림과 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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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5: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올해 연말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예상 가격을 두고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비록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의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다양한 테스트카와 예상도를 보면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되면서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좀 더 볼드한 형태로 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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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57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의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사이 대부분의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전부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에 더 많은 모델을 투입했고, 더 많은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 불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바람이 더 반가울지도 모른다.일본의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와 혼다가 주도를 하고 있지만 두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지난 16일 혼다는 본국인 일본에도 없고,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픈할 새로운 콘셉트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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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반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대표 중형 SUV다.이러한 인기는 기존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풀옵션 적용 시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옵션 선택이 고민스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옵션 구성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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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인기 SUV, 스포티지가 올해 11월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변화된 모습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급 변화가 예고됐는데, 실제로 도로위에 보이고 있는 테스트 차량을 보면 많은 부분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돼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또, 그릴 내부 패턴은 기존보다 더 촘촘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되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좀 더 볼드한 형태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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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에게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매력이 있다. 특히, 이번 ‘렉스턴 Summit’ 출시는 쌍용 시절의 뚝심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써밋의 탄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의 최상위 버전인 ‘체어맨 W 써밋’을 출시한 바 있다. 써밋은 정상을 뜻하는 말로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실내와 편의장치를 대폭 손질한 모델이다. 외관은 체어맨 W 리무진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인테리어는 리무진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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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38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의 핵심을 이루는 수소차 보급이 시들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연료인 수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넥쏘의 올 1분기(1-3월) 판매량은 601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가 줄었다. 넥쏘는 지난 2022년 1만164대가 팔렸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7.4%가 감소한 4,328대에 그치면서 판매가 주춤한 모양새다.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 최근 몇 년간 수소차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지켜 온 넥쏘의 인기가 시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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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의 로보택시 자회사 크루즈(Cruise)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운전자를 탑승시킨 채로 로보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운행은 자사의 자율주행차 기술을 검증하고 도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피닉스를 시작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수동 운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승객을 탑승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루즈는 추후 무인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크루즈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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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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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수)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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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5문형 해치백 모델도 깜짝 공개했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해치백의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며 실용성과 심미적 매력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K4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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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6: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가 최초로 공개됐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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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0: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K4 5도어 해치백 모델도 새롭게 공개했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또한 해치백만의 매끄럽고 스포티한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해치백의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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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9:05
[M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수)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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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현대자동차의 2025년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27일(현지 시간)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다.신형 산타크루즈는 투싼과 같은 새로운 전면 그릴과ㅣ새로 디자인된 프런트범퍼, 스타일이 변경된 주간 주행등 및 새로운 휠 디자인 적용으로 외관 스타일이 기존과 상당 폭 달라졌다.XRT에는 18인치 휠과 245/60R 전지형 타이어와 독특한 그릴 및 전용 프론트 범퍼 적용으로 접근각이 향상됐고, 오프로드를 위한 프론트 견인 후크도 추가됐다.실내도 XRT 로고 추가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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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6: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가 토요타에 이어 신차들을 적극 출시,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한다.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올 상반기 럭셔리 미니밴 ‘LM‘을 비롯해 하반기 플래그십 SUV ’LX‘ 출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처럼 틈새시장을 공략하지만, 한 차원 높은 럭셔리 모델들을 투입해 차별화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먼저 렉서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줄임말로, 지난해 2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렉서스 LM은 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더 고급화 버전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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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5:1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하이브리드(H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인기다. 유럽과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는 하이브리드차량이 디젤을 제치고 주력 차종으로 부상했다.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은 배터리를 풀 충전하면 웬만한 거리를 출 퇴근 할 수 있는 전기차 모드로 운행할 수 있고, 엔진을 함께 탑재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에도 충전 부담이 없어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충전이 어려운 전기차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프리미엄 수입브랜드 라이벌인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