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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1:00
[M 투데이 최태앤 기자] 현대모비스가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해 미래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服部行博)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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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8: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수소차등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성장 과제로 삼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제 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왕윤종 인수위원은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2030년까지 900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국정 과제에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먼저 전기·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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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8:46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만나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소에서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산업과 관련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실제로 안철수 위원장은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로봇개 스팟 에스코트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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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1: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이 8일 오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안 위원장은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개발 현황을 점검과 함께 연구개발(R&D) 인력 수급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남양연구소 방문에는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 김소영 인수위원, 경제2분과 유웅한 인수위원,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등이 동행한다.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회장을 비롯한 전기차. 수소차 관련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인수위는 방문 목적에 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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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7: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3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0%나 급감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더 심해진 탓이다.현대차의 3월 글로벌 판매는 31만3926대로 전년 동기의 37만8246대보다 17.0%가 줄었다. 이 가운데 내수는 5만2883대로 28.4%, 해외 판매는 26만1043대로 14.3%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3월까지 누적 글로벌 판매는 90만1913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9.8%가 감소했다.차종별 내수 판매는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가 4,317대, 아반떼 3,892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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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14: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현대자동차는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현대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 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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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9:4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가 가상현실에 공개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 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이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 사업과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공간 임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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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9:52
프랑스 르노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는 수소차시장에 진출한다.수소차는 전기차와 함께 엔진차를 대신할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소공급망 구축 등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 자동차업체들이 선뜻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르노그룹은 지난 20일 수소엔진을 탑재한 컨셉카를 5월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르노는 지속 가능한 신형차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새로운 컨셉카에 수소엔진을 탑재한다면서 이 컨셉카는 르노그룹과 산하 르노브랜드의 탈탄소화에 대한 대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또, 이 컨셉카는 르노그룹이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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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00
SK에너지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SK 박미주유소에서 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오픈한다.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산업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이는 주유소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 분산 전원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차를 충전에 사용하는 주유소 기반 혁신 사업모델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서울시 등 관련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SK에너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SK에너지는 지난해 5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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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0: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과거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일본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다가 2009년 12월까지 겨우 1만5천대 판매에 그치면서 철수했다.그랜저와 쏘나타, 투싼 등 주사 주력모델을 투입, 토요타나 혼다차 등 일본업체와 정면 승부를 벌인 것이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자존심 센 일본 소비자들이 일본차보다 제품력이 낮다고 평가하는 현대차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일본차와 전혀 차별화를 이루지 못했던 것.이 때문에 현대차는 이번 일본시장 재진출에는 엔진차가 아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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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14: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는 올해부터 ‘무공해차 보급 목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공해차 보급목표제는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내에 전기차와 수소차만 전체 판매량의 8-12%를 달성토록 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전체 내수 판매량의 12% 이상, 한국GM과 르노삼성차, 쌍용차,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 한국토요타, 혼다코리아 등은 전체 판매량의 8% 이상을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차나 수소차로 판매해야 한다.만약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대당 60만원의 기여금을 내야한다.무공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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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8:52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를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2만대 판매 목표를 내세웠다.제네시스 브랜드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이상엽 부사장, 윤성훈 전무 가 참석했다.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