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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4:20
GM코리아가 6천300만원대 신형 중형 크로스오버카인 캐딜락 올 뉴 SRX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뉴 SRX는 지난 7월 뉴 GM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모델로,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크로스오버 이미지와 함께 정통세단의 편안한 안정감과 품격을 겸비했다. 뉴 SRX에 장착된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은 2008년, 2009년 2년 연속으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6L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으로, 최대출력 265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최신 버전의 전자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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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8 21:01
현대모비스가 제동장치와 에어백 생산을 위해 구축한 국내 전략 생산기지인 천안공장에서 에어백 누계생산 2천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백 2천만개는 이 에어백들이 한꺼번에 전개됐을 경우, 시속 40km 속도로 운행 중인 10만t 급 대형 항공모함 두 척과의 충돌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한 번에 흡수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시속 40km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가 전신주 등에 충돌할 때, 운전자는 몸무게의 16배에 이르는 충격(65kg 기준 약 1t)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어백은 이 충격을 모두 흡수하고, 안전벨트를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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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1 22:27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EZ Pack) 모델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은 기본형 모델인 HDeⅠ 모델에 핵심 편의사양 및 내장사양을 적용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만 모아 적용한 모델이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은 사이드 리피터가 내장된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적용, 주차 및 주행시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를 적용해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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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8:48
화려한 겉모양보다는 알찬 사양으로 승부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화려한 디자인의 신차에 맞서 알찬 사양으로 무장한 2010년형 모델을 대거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사양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10년형 SM7과 SM5 가솔린모델, SM5 LPLi 모델, 그리고 SM5 LPLi 택시를 한꺼번에 내놨다. ■혜택커진 SM7 2010년형 모델 이번에 출시된 SM7 2010년형 모델은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가 적용됐고,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이 추가되는 등 혜택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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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8:21
일본 스즈키가 올 연말부터 자사의 첫 프리미엄 세단인 키자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즈키 키자시는 미국에서의 예상 가격이 2만달러 전후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키자시는 스즈키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급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모델로, 전면은 한눈에 스즈키차라는 점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이덴티티가 강조됐다. 이 차는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하다. 차체크기는 길이 4650mm, 폭 1820mm, 높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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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2:24
20일 국내에 공식 진출하는 일본 도요타브랜드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일 출시할 캠리 2.5모델의 국내 시판가격을 3천490만원으로 확정, 19일 판매딜러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3천910만원에서 3천590만원으로 8.2%를 내린 혼다 어코드 2.4모델보다 100만원이 낮은 수준이다. 국내에 시판되는 2010년형 캠리는 한글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풋 파킹브레이크, VDC(차체자세제어장치), ECM 룸미러, 전후방 센서, 후방감시카메라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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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0:58
GM대우자동차가 회사 출범 7주년을 맞아 총 777명의 고객에게 1년 동안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은 회사 출범 7주년을 맞아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고객 즉, 스타일 크리에이터 777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총판제 출범과 더불어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GM대우차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승은 라세티 프리미어ID 모델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세티 프리미어 ID 390명, 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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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09:54
현대 모터아메리카가 2010년형 엑센트(국내 판매명 베르나)를 지난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2010년형 엑센트는 연비성능을 9% 가량 향상싴키면서 시판가격은 미국 신차중 최저가인 9천970달러( 약1천160만원)으로 책정했다.2010년 엑센트는 전 트림이 고성능에 저연비를 실현했다. 이 차에는 전용 5단 수동변속기와 로우다운 서스펜션이 적용, 연비가 기존보다 9% 가량 개선, 미국EPA(환경보호국) 기준으로 리터당 15.3km를실현했다. 현대 모터아메리카는 2010년형 엑센트가 혼다 피트나 닛산 밧사보다 연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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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7:18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SM7과 SM5 가솔린, SM5 LPLi 장애우, 그리고 SM5 LPLi 택시 차량의 2010년형 모델을 이달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0형 SM7은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를 적용하고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을 추가했으며, 특히, 뉴 SM3에 적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울트라 실버와 미드나이트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기존 SM7 SE 모델에 신규 사양 및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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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5:56
지난 7월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사고가 발생,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던 혼다 어코드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같은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지난 28일, 혼다자동차와 중국 꽝조우기차와의 합작회사인 꽝조우 혼다가 29일부터 2009년형 어코드 9천464대를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운전석에 적용된 에어백의 봉합부분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전개됐을 경우에도 찢어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 때문이다. 꽝조우 혼다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코드는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어코드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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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6:53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초부터 시판에 들어간 스페셜 모델인 'QM5 페어웨이 (QM5 Fairway)'로 SUV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다.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 QM5 페어웨이는 지난 25일 현재 전체 QM5 계약댓수 가운데 30% 이상을 차지, 주목을 끌고 있다. QM5 페어웨이가 SUV 매니아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이 대폭 추가돼 한층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페어웨이(장애물이 없는 통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QM5 페어웨이는 외부 디자인에서 미네랄 베이지의 전용 색상이 추가됐고 고속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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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22:43
볼보자동차는 이같은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 오는 2020년에는 자사 차량의 사상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는 비전 2020을 최근 발표했다. 볼보는 지난 1970년 사고조사대를 조직해, 현지 경찰이나 소방대의 협조을 얻어 예테보리시 근교에서 발생한 볼보차량 교통사고 현장에서 조사를 시작, 약 4만건의 데이터를 수집, 이를 분석한 뒤 다양한 안전기술을 개발해 왔다. 그 결과, 3점식 안전 벨트, 에어백, 맞은편 차량 양방호 시스템 등의 충격보호 기술을 개발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충돌 회피 및 경감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 번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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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3:59
폭스바겐코리아가 21일 6세대 신형 골프를 국내에 출시했다. 6세대 신형 골프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되는 TDI모델은 3세대 커먼레일 2.0 TDI엔진이 장착, 최고 출력이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파워를 갖췄다. 여기에 6단 DSG 기어와 조합, 연비가 리터당 17.9km이며 안전 최고속도가 시속 207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9.3초이다. 또, 신형 골프는 유로 5 배출가스기준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6세대 신형 골프에는 소음 감소를 위한 첨단기술이 적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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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1:08
기아자동차가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솔린 모델을 추가한 2010년형 뉴카렌스를 2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0년형 뉴카렌스는 신규 디자인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 적용으로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ETCS &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쎄타Ⅰ 2.0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이 추가로 투입됐다. 2010년형 뉴카렌스는 고휘도 LED가 장착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가 적용됐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과 최신 트렌드인 전면 가공 타입의 17인치 블랙 럭셔리 휠을 새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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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8:18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올해 국내시장에서 월 2만대씩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올해 6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경우, 월 2만대에 해당되는 것으로, 단일차종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내년 초에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11년 초에는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에 돌입,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에는 최고출력 201마력급 고성능 쎄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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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4:40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17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Marina JEFE)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및 임직원과 기자단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보도발표회를 갖는다.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5세대 동안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이제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쏘나타는 그 동안 ‘쏘나타’가 쌓아온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네시스, 에쿠스 등 프리미엄 세단의 잇따른 출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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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6:03
BMW그룹이 지난 14일 신형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를 독일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독특한 스타일로 우아함과 넓은 공간, 쾌적성, 다양성을 조합해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로 탄생된 모델이다. 이 차의 스타일은 느긋하고 평안한 실루엣과 쿠페를 연상케 하는 하는 루프라인에 4도어 모델로 디자인됐다. 앞면은 키드니 그릴과 대형 에어 인테이크, 2등식 둥근모양의 헤드램프 등이 적용, 강한 약동성을 표현했으며 여기에 LED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코로나 링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뒷면은 LED방식의 L자형 리어 콤비내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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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1:03
현대.기아자동차가 8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이 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담당부회장과 석호익 KT 부회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WIBRO 기반 차량용 서비스 제휴 협정 조인식을 갖고, 미래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르면 2012년부터 최고급 차종에 우선 적용될 'WIBRO 기반의 차량용 서비스'는 고용량 데이터 통신에 유리한 와이브로(WIBRO)가 아직 전국적인 통신망을 갖추어 가는 단계임을 감안, WCDMA 기술을 병행 탑재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와이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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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1:01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1일 출시할 6세대 신형 골프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골프는 7일까지 일주일 만에 300대가 계약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측은 밝혔다. 6세대 골프는 오는 21일과 22일 양 이틀간 열리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배기량 1968cc에 최고 출력 140마력의 3세대 커먼레일 TDI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신형 골프 2.0 TDI에는 소음 감소를 위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연비는 리터당 17.9km로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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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5:12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C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V70 바텐폴 디스플레이 카와, DRIVe(드라이뷔) 레인지 등 볼보의 안전기술을 물론 친환경 기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델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뉴 볼보 C70은 3차원의 느낌을 주는 외관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특히 지난 200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S60 컨셉카에서 보여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양산형 모델 최초로 도입됐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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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2:50
현대모비스가 미국 빅3중의 하나인 크라이슬러에 2조5천억원에 달하는 섀시 모듈을 납품한다. 이번 현대모비스의 크라이슬러 납품은 단일부품 수주건으로는 국내 부품업계 사상 최대 규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크라이슬러그룹에 모듈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 크라이슬러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1년형 모델 2개 차종에 장착될 모듈을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2010년 5월부터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크라이슬러그룹의 생산공장인 JNAP에서 생산될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