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3.31 16:02
프랑스 자동차브랜드인 시트로엥(CITROËN)이 오는 10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시판된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개막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는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
2011.03.29 07:07
독일 폭스바겐이 자사의 2011년형 제타에 장착된 도난방지시스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11년형 제타 7만1천여대에서 도난방지시스템 배선 및 전자적 결함으로 작동이 잘 이뤄지지 않아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은 차량 구입자들로부터 장기간 불만을 제기받아 왔다. 해당차량은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제타 7만1천43대이다. 폭스바겐은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리콜 사실을 통보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4d4e81d3f9
-
2011.03.28 11:12
프랑스 푸조를 판매중인 한불모터스가 같은 계열사인 씨트로엥브랜드의 국내도입에 본격 나섰다. 한불모터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 들여올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피카소 등 3개 차종으로, 이는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모델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씨트로엥의 에릭 두
-
2011.03.28 10:29
현대자동차가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하면서 안전에 대한 지식도 쌓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6개 시.도. 230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
2011.03.25 16:29
독일 포르쉐가 자사의 첫 세단인 파나메라 소형버전 개발을 추진한다. 파나메라 소형버전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같은 4도어 스포츠카로 차체 크기가 기존에 비해 작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AUTOBILD'가 지난 24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포르쉐는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대응할 수 있는 크기의 4도어 스포츠카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의 이름은 '파오쥰(PAJUN'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는 카이엔의 소형 버전에 케이쥰(CAJUN)이란 이름을 붙였다.
-
2011.03.25 16:08
오는 2025년 경에 세계 연료전지차 판매량이 105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일본의 마케팅 비즈니스 전문 조사 기관인 후지경제는 최근 일본과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1개국의 연료 전지차, 가정용 연료 전지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장조사를 실시, '2011년판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시장의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료전지차는 선진국의 메이저 자동차메이커들을 주축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경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수소충전소 정비와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들
-
2011.03.25 10:59
포드코리아가 4월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차와 함께 포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포드는 2011년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에 5월부터 국내에서 시판될 2011년형 퓨전과 뉴 익스플로러, 토러스 고성능 버전인 토러스SHO, 2012년형 뉴 포커스 등 4개 신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출시된 포드 전 차종의 70% 이상을 완전히 새롭거나 많은 부분이 바뀐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이번
-
2011.03.22 17:00
지난 2009년 12월 남해에서 기아자동차의 K7을 처음 시승했을 때 기아차도 이런 고급 세단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당시 K7은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괜찮은 성능을 겸비, 세간의 주목을 끌었었다. 지난해에는 준대형 세단의 지존 그랜저의 진부화를 틈타 준대형급의 새로운 지존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런 K7이 지난 2월 엔진을 바꿔 달고 새롭게 변신했다. 현대.기아차 엔진라인업의 직분사화 방침에 따라 기존 MPi(멀티분사방식) 엔진에서 고성능 GDI 엔진으로 심장을 바꿔달고 이름도 ‘The Prest
-
2011.03.21 11:00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강남구 대치동에 메르세데스 벤츠 삼성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벤츠 삼성 전시장은 총 6개층, 연건평 1천220평으로, 프리미엄 쇼룸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전시장 외관은 3대의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야간에는 LED 조명이 차량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벤츠 삼성 전시장은 1층부터 4층까지 최대 1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은 4층에 위치한 AMG 전용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다양한 AMG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5층에는
-
2011.03.19 09:54
북미와 남미지역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 19만여대에서 조수석 에어백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는 18일(미국기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된 엘란트라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센서결함으로 오작동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생산된 엘란트라 19만여대로, 콘솔박스에 액체가 흘러들어갈 경우, 무게감지 센서가 승객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석 에어백의 경우, PODS라는 승객감지
-
2011.03.18 11:05
폭스바겐코리아가 27일 상암 E&M센터에서 골프 GTI 오너를 위한 신형 골프 GTI 프리뷰 행사와 락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뷰 이벤트는 기존 골프 GTI오너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1서울모터쇼에 앞서 가장 먼저 신형 골프 GTI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 폭스바겐과 tvN이 함께 하는 열정적인 락 콘서트에서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W&Whale, 노브레인 등 국내 정상급 락 밴드들이 참여해 스포츠 드라이빙의 아이콘인 골프 GTI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
2011.03.17 07:39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그룹과 닛산을 제치고 아시아메이커 1위에 등극했던 유럽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6일 발표한 2011년 2월 유럽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EU(유럽연합) 및 EFTA 국가 등 유럽 28개국 판매량이 총 4만5천19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3천385대보다 4.2%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2만8천287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5%가 증가했으나 기아차는 1만6천905대로 5.0%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2
-
2011.03.16 19:09
출시 전부터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녔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왔다. 벨로스터는 이미 공개된대로 쿠페와 해치백 스타일에 감성적인 프리미엄이 결합된, 어찌보면 다소 복잡한 차량이다. 특히, 조수석쪽에는 2개가 있는 문짝이 운전석에는 1개 밖에 없다. 차체는 준중형급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준중형차량과 비슷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뒷 좌석은 어른이 타면 다소 좁
-
2011.03.16 17:03
현대자동차가 16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될 소형 전기차 ‘블루온(BlueOn)’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블루온 전달은 지난해 9월 청와대에서 차량을 첫 공개한 이후,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 1단계 정부기관 보급(17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범보급 되는 것이다. 경기도는 블루온 2대를 대외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고, 현대차는 이들 차량의 운행정보와 운전자의 시승품평 등을 수집, 향후 전기차 양산을 위한 상품성
-
2011.03.10 13:38
기아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K5가 본격적인 중국대륙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 중국판매법인은 10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 있는 케리호텔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최성기 중국사업본부장, 소남영 판매법인장을 비롯한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K5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이에앞서 K5는 기아차 중국합작공장인 영성공장에서 지난 1월 25일부터 양산을 개시했다. 기아차 중국법인은 올해 중국시장에서 K5를 5만 가량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기아차 중국법인은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
-
2011.03.08 15:09
닛산의 고급차브랜드인 인피니티가 4월1일 공식 개막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인피니티의 미래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하고, 국내 최초로 컨셉카 에센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컨셉카 에센스는 장인정신을 반영해 완성된 고품격 디자인이 특징인 친환경 고성능 럭셔리 쿠페다.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으로 인피니티가 제시하는 차세대 모델의 발전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2011 서울모터쇼에서 인피니티는 루이비통과 콜래보레이션(공동작업)을 통해 완성
-
2011.03.06 19:24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신형 시빅, 그리고 닛산의 박스형 인기모델 큐브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주력모델로 나서 한국시장을 노크한다. 한국토요타와 혼다코리아, 한국닛산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메인 오픈카로 코롤라와 신형 시빅 컨셉카, 큐브를 내세울 예정이다. 도요타 코롤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천700만대가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링모델로, 국내 시판가격이 2천만원 중후반에서 결정될 전망이어서 국산 중형차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2011.03.03 11:35
한국지엠이 단일 계약으로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량인 스파크 900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KT금호렌터카에 납품하기로 최종 계약, 3일 창원에 위치한 한국지엠 출고사무소에서 스파크 차량 출고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파크 업무용 차량 900대는 3월 중에 KT금호렌터카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글로벌 경차인 쉐보레 스파크가 이처럼 업무용 차량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때문.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국토해양부 신차 안전도 평가와 한국보험개발원의 탑승자
-
2011.03.01 09:50
일본 혼다자동차가 3월1일 개막된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어코드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어코드의 외관은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보다 선명해졌으며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변경됐고 인테리어도 새로운 시트 소재와 도어 라이닝이 적용됐다. 성능도 한층 개선됐다. 신형 어코드에 장착된 150마력의 2.2리터 i-DTEC 디젤 엔진은 내부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소모를 줄였으며 6단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세단의 경우 CO2 배출량이 9g, 자동변속기 장착 모모델은 11g을 저감시켰다. 혼다차는 또 신형 어코드 보닛
-
2011.03.01 09:44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3월1일 개막되는 제 81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DP)으로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혁신 안전기술 부문 어드밴스드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은 지난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 기존의 5-star(별 5개) 평가 방식을 보완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어드밴스드 어워드를
-
2011.03.01 09:41
한국지엠이 3월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 빅뱅’이란 이름의 대규모 쉐보레 브랜드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미디어 광고와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 대표 제품 브랜드인 쉐보레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발표 이후 2월 한달 동안 7인승 ALV 올란도와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 스포츠 쿠페 카마로 등 신차 세 차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3월부터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를 쉐보레 브랜드로 본격 판매한다. 한국지엠은 1일 쉐보레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