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2 06:52
닛산자동차가 고급차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신차 EX35를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인피니티의 EX35는 지난 4월 개최된 뉴욕 국제오토쇼에 출품됐던 EX컨셉의 양산 버젼으로 스카이라인과 같은 FM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이 차의 크기는 길이 4631mm, 넓이 1803mm, 높이 1589mm, 축간거리 2800mm이며 3.5리터급 V6엔진과 5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EX35는 향후 북미시장 등에서 BMW X3등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차에는 4개의 카메라로 차량 전 방위 영상을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