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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9: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노사가 8월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 노사가 2년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합의한 것은 1998년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올해 임.단협은 6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매주 2~3회 집중적으로 실무 및 본 교섭을 거치며 약 2개월여 만에 노사간 합의점을 찾았다.합의 안에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금 200%+400만원, 생산. 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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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3: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37억 4,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실적 보다 50%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현대모비스는 현지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현지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 : Key Account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다.이 조직에서는 임원급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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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0:4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제네시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Genesis X Speedium Coupe)를 전시하며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올해로 71회를 맞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클래식카, 콘셉트카, 신차 등이 전시된다.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앞서 공개된 엑스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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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4: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선 미래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심 인재 양성 및 영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사업 성장 주도할 AI 역량 확보’ … 美 보스턴에 로봇 AI 연구소 설립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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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9: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Flash Memory Summit)'에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이란 주제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사물인터넷(IoT), 미래차(Automotive), 5G·6G 등 서비스가 확대되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산업 지형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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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0:48
농기계 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엑스포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오는 11월 8~10일 사흘 간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EVE와 한국 전동화. 자율주행 농기계정책 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열리는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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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7:1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라는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열렸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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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4: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팀장급 직원이 노동조합 대의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 회식자리에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A팀장이 현대차 노조 대의원 B씨의 머리를 맥주잔으로 두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곧장 현대차 노조 임원들이 현장에 파견됐고,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를 맞은 B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측은 “두 사람이 회식자리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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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6: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 정만기)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10개 기관이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동차산업을 인질삼아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화물연대가 코로나 펜데믹 영향,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 글로벌 공급 위기에 더해 탄소중립과 미래차 전환 등의 구조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 확대로 인한 생존위기에 처한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파업과 물류 방해를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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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44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코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혀 개최하는 '2022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이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오다 지난해부터 참가자격을 넓혀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일반인 4천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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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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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그간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혁신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