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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0:44
GM대우자동차가 모나코 핑크 색상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판매 호조를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헬로키티 차량용품 풀패키지(Full Packa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 동안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헬로키티 차량용품은 앞자리 시트커버, CD 바이저, 휴대폰 충전기, 큐티 방향제 등 모두 16가지 인기있는 인테리어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헬로키티 용품이 탑재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10월 1일부터 8일간 용산 랜드시네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경기, 인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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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8:12
현대자동차가 최근 고속전기차 블루 온(Blue On)을 발표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등장하는 고속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크게 앞당겨져 실용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운행을 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문제점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컨대 배터리의 경우, 계절이나 기온에 따라 소모량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주행중 배터리 잔량이 모두 소진돼 차가 갑자기 도로에서 서게 됐을 경우 견인차를 부를 수 밖에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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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4:43
독일과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한국산 자동차 부품 주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자동차 부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VW)이나 BMW 등 유럽 고급 자동차메이커에서부터 미쓰비시자동차, 마쯔다 등 일본의 자동차메이커에 이르기까지,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금년 1~7월 기간 한국산 부품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6.2% 증가한 11조54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품질이 최근 크게 향상됐는데다 주요 경쟁업체인 일본 부품메이커의 엔화 초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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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8:19
스페인의 소피아 왕비가 지난 13일, 마요르카섬 파르마로에서 프랑스 푸조의 신형 전기자동차 '아이온(iOn)'을 처음으로 시승했다. 아이온이 외부에서 도로를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피아 왕비는 아이온의 운전대를 잡은 세계최초의 운전자가 됐다. 이 차는 일본 미쓰비시 i-MiEV의 OEM 생산모델로 유럽에서는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푸조는 컴팩트카 106을 베이스로 한 전기차 모델을 1995년부터 2003년에 걸쳐 생산한 바 있다. 아이온은 길이 3.48m로 i-MiEV보다 조금 길며 완전충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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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5:02
단 3분 만에 배터리의 50% 이상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가 올해안에 등장할 전망이다. 초급속 충전기 전문 생산업체인 일본 JFE 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전기자동차(EV)에 가솔린을 가득채우는 것과 같은 시간대인 3분 만에 배터리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기 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초급속 충전기 개발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전담 부서인 초급속 충전기 프로젝트 팀을 최근 신설, 올해 안에 실용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급속 충전기는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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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07:49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판매를 시작할 닛산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급속충전기를 일본 내 닛산 부품판매회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자사가 갖고 있는 전기차 연구개발 관련 노하우 및 공장의 설비기술로 최근 급속충전기를 개발했다. 이 급속충전기는 희망 소비자 가격이 147만엔(1천967만원) 정도다. 닛산은 오는 12월 전기차 리프의 시판 시점까지 전국의 닛산딜러 총 2천200개에 200V 보통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 가운데 200개소에는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닛산은 반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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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3 07:52
구입가격이 2억원이 넘는 미국산 전기자동차가 5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의 전기차(EV) 전문 생산업체인 테스라 모터스(캘리포니아주 소재)는 지난 22일, 2인승 스포츠 로드스터의 일본사양 모델을 오는 5월부터 판매키로 하고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교외에서 수출차량 12대를 보도진에 공개하고 5월초부터 일본 고객들에게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스라의 전기차 시판가격은, 가정용 전원으로 접속할 수 있는 충전기를 포함, 1천810만엔(2억1천570만원)으로, 미쓰비시자동차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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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4:02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표준화 세미나를 13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충전 인터페이스 규격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이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충전 인터페이스는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국내기술 규격 공개를 통해 관련 기술의 국내 표준은 물론 국제 표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술적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 된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작년 10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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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3:51
도요타자동차와 도쿄전력 등 일본의 자동차 및 전력업체들이 전기자동차(EV)에 사용되는 급속충전기의 충전방식 세계표준화를 목표로 15일 CHAdeMO(체데모) 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체데모는 charge(충전)와 move(움직이다)의조합어로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5~30분 내에 전기차의 약 80%까지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도쿄전력은, 급속충전기로부터 배터리로 송전하는 도중에 누전이나 급격한 전압이 걸리지 않게 하는 데이터 통신의 독자기술을 개발, 이 기술로 세계표준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또,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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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1:16
오는 3월30일부터 저속 전기자동차의 일반 도로 주행 허용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공급업체들이 속속 제품런칭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자체 개발 및 생산기업인 ㈜에이디모터스(대표 유영선)는 오는 4월부터 전기자동차 오로라(Aurora)를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최고 시속 60㎞ 안팎의 저속 전기차가 4월부터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에따라 수출만 해 온 전기차 업체인 CT & T와 E-Zone도 전기차의 국내 시판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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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08:45
일본의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를 영업용으로 도입했다. 세븐일레븐 재팬은 지난 21일,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hybrid)(PHV) 카를 영업용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교토시내에 4대를 배치했으며 순차적으로 도쿄도나 사이타마현, 아이치현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개업하는 교토시내의 새 상점에는 충전기까지 설치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낮은 친환경차를 적극 도입, 자사의 친환경 컨셉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4d4e81d3f92198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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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4:54
미국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지난 20일, 독일 아우디의 전기 컨셉스포츠카 e트론의 일반도로 시승 기를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은 지난 9월 열렸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전기차로, R8을 베이스로 개발된 초1급 동력성능과 제로 에미션의 전기 스포츠컨셉카다. 이 차에는 전후 엑슬에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탑재돼 있어 최대 출력이 313마력, 최대 토크가 459 kg.m의 경이적인 파워를 낸다. 2차전지는 축전용량 42.4 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베이스 모델인 R8처럼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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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5:39
독일 BMW그룹이 BMW 1시리즈 쿠페를 베이스로 개발한 순수 전기 컨셉카인 BMW 컨셉 액티브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 컨셉 액티브E는 BMW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i의 일환으로 MINI E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된 BMW그룹의 전기자동차로, 운전의 즐거움과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라는 두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한 미래형 이동수단이다. 특히, BMW 특유의 후륜 구동과 역동적인 주행시스템, 높은 수준의 효율성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 전기자동차이면서 공간활용도까지 높아 성인 4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동시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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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9:13
푸조. 씨트로엥, 르노 등 프랑스 자동차 3사가 전기차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푸조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전기차 컨셉카인 BB1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B1은 지난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전기차로, 미래의 시티 커뮤터로서의 참신함 때문에 큰 주목을 끌었다. 이 차는 길이 2500mm, 폭 1600mm, 높이 1540mm, 축거 1800mm의 컴팩트 모델로, 도어는 뒷쪽으로 열리며 2륜차와 같은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소형의 체차이면서도 어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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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1:55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전기 충전시설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6일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이 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 김쌍수 KEPCO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향후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개발 및 표준화, 전기자동차 조기보급을 위한 협조 등, 전기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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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0:43
현대자동차가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하는 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전기자동차(EV)인 i10 전기자동차를 내년 말부터 국내에서 공급한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지난 7일 전기자동차인 'i10 일렉트릭'을 오는 15일 개막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소형 해치백 모델인 i10을 베이스로 개발된 전기자동차로 한국에서는 2010년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이 차는 전륜구동형으로, 탑재된 모터는 최대출력 67마력의 파워를 낸다. 또 2차 전지는 LG화학이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로, 축전 용량은16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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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01:06
다임러 벤츠가 2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블루 제로 E-CELL 플러스의 선행 양산 모델을 처음공개 했다. 이 차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로 최대100km를 모터만으로 주행가능하고 배터리 잔량이 적어지게 되면 충전 전용 엔진이 시동이 걸리면서 주행거리가 약 600km까지 연장된다. 컨셉 블루 제로의 파워트레인은 모터, 모터+엔진, 모터+연료 전지의 3가지 종류로 차명은 전기차 사양이 '컨셉 블루 제로E-CELL, 하이브리드 사양이 '컨셉 블루 제로 E-CELL플러스', 연료 전지 사양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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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09:03
일본 자동차업체들과 도쿄 전력 등이 전기자동차시대의 본격 개막에 앞서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반에 시판되고 있는 미쓰비시 아이미브 등 전기차의 경우, 가정용 일반 충전시설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대략 7시간 반 정도가 걸리지만 급속 충전을 할 경우에는, 30분 정도면 완전충전이 가능해 고속도로 등지에서의 급속충전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다. 닛산자동차와 비쓰비시자동차, 후지중공업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 3사와 도쿄전력은 지난 5일,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의 보급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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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6:15
일본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수입업체인 MMSK가 16일 친환경 전기자동차인 i-MiEV(아이미브)를 국내시장에서 발표하고 내년에 4개 딜러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국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MMSK는 지난 5월부터 일본에서 플리트 판매(법인판매)에 들어간 전기자동차 아이미브를 국내에 들여와 언론에 공개했다.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아이미브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동력원으로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순수 전기모터만으로 운행하는 친환경 미래자동차다. 아이미브는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시속이 1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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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08:07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는 불황에 강하다’ BMW코리아가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올들어 국내 수입차시장을 독주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1월 혼다차에 1위를 내줬던 BMW는 2월 606대로 1위를 탈환한 후 3월 799대, 4월 939대, 5월 895대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2위와의 격차를 200대 이상 벌이며 선두 추격을 허용치 않고 있다. 불황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BMW의 브랜드 파워는 최근 단행된 판매딜러들의 체질강화와 함께 고객중심의 가치로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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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2:59
BMW코리아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뉴 740Li 와 750Li 등 2개 롱 휠베이스 모델에 이어, 뉴 740i를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740i는 7시리즈의 기본 모델로, 최상의 럭셔리 세단을 선호하는 오너 드라이버에게 존재감 있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뉴 74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2,976cc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순간가속력 5.9초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연료효율성도 기존대비 12% 가량 향상시키면서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