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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17: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자동차가 전방 장애물을 감지하는 안전시스템의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발생, 토요타 신형 크라운과 렉서스 IS250등에 대해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자동차는 26일 전방 장애물을 감지하는 안전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을 이유로 토요타 신형 크라운 등 4개 차종에 대해 일본 국토교통부에 리콜을 신고했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2년 12월부터 2013년 6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토요타 크라운과 렉서스 브랜드의 IS300h, IS250, IS350 등 4차종, 2만대이다. 이들 차종은 레이더에 의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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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17:55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국토교통부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서 발생한 경사로 주차 밀림 현상을 확대 조사한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경사로 주정차시 밀림 현상을 심각한 제작결함으로 여기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상 차종도 코란도 투리스모 뿐만 아니라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등까지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및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해당 조사결과, 제작결함으로 확인될 경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전면 리콜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개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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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8월 승합차에 대한 속도제한조치 시행을 앞두고 승합차의 출고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8월16일 이후 제작되는 4.5톤이하 모든 승합차는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 법이 시행에 들어가면 8월16일 이후에 생산, 판매되는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 승합차로 분류되는 차량은 고속도로에서도 110km 이상 주행이 불가능해진다. 이에따라 8월16일 이전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승합차 출고전쟁이 시작됐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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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11: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급발진연구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에서 지난달 기자회견을 갖고 급발진 원인으로 주장했던 브레이크에 장착된 '진공배력 장치'에 대한 공개 검증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 급발진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공개 재현실험을 실시한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번 실험을 위해 급발진 재현실험을 원하는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6개팀이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들에게 차량과 실험장비를 제공, 각자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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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09: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신정부 출범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적극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연비부문은 정부부처간의 영역싸움으로 오히려 규제가 크게 강화되고 있어 정부정책의 방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 연비문제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 환경부 등 3개 정부부처가 경쟁적으로 규제에 나서면서 자동차제작업체들이 사면초가에 몰렸다. 참다 못한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 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가스 규제는 같은 방법으로 측정, 관리하지만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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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15:32
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DS5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하이드로백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후 제동력이 해제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현상이 발생할 경우 계기판에 ESP 경고등이 점등된다. 리콜대상은 2012년 9월 12일에서 2013년 3월 8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승용차 DS5 54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13년 6월 10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하이드로백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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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6:07
볼보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이하 2013 ESV)’에서 자사의 안전전략팀 엔더스 에우헨손(Anders Eugensson)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글로벌 세미나로, 국토교통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회의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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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16: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폭발 위험성 때문에 지난 달 전 세계에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일본 타카타사(社)의 에어백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일부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와 한국토요타는 최근 자사가 판매한 일부 차종에 장착된 에어백에 결함우려가 발견됐다며 국토부에 리콜 계획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어백 결함은 지난 달 토요타자동차와 닛산, 혼다차 등 일본 6개사와 BMW가 전 세계에서 무려 360만대에 대해 실시키로 한 에어백 리콜과 같은 결함이다. BMW코리아는 2002-2003년형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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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6: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운전자와 동반자석 승객끼리 부딪치는 사고를 방지해 주는 전면 센터에어백과 차량의 파워와 무게까지 진동을 통해 감지하는 스마트 타이어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와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공동 개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주관하는 ‘제23차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ESV)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수입차업체는 일본 토요타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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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5:11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The International Technical Conference on the Enhanced Safety of Vehicles 이하 ESV)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13 ESV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30여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회의 기간 동안 독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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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0:50
현대자동차가 15일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5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청 내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자 안실련 대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을 비롯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천사의 날개’는 통학차량 문에 부착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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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0:11
현대자동차가 13일 국토교통부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봉천동 남서울유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송자 안실련 대표,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 승인시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설치를 적극 권고한다. 더불어 현대차와 안실련은 현대차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천사의 날개’ 1500개를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재 개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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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17:59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6개 차종(16만2509대)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인한 시동 불량 및 제동등 점등 불량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속주행장치 및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아반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11만5326대와 기아차 카렌스, 쏘렌토, 쏘울 등 4만7183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4월 11일부터 현대차 또는 기아차 서비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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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8:19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급발진 논란과 관련, 재현실험 공개검증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9일 세차례에 걸친 급발진 조사에도 불구, 일부에서 조사과정에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급발진 재현을 신청할 경우, 공개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급발진 재현실험 신청 대상은 자동차급발진 원인을 규명 또는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재현실험 신청서는 합동조사반이 평가위원회를 구성, 2단계 평가를 실시한 후 재현실험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평가위원회는 자동차급발진 추정사고 합동조사반원 7인,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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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8:08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정부의 3차 조사에서도 급발진과 차량 결함 간 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급발진 합동조사반(반장 윤영한 교수)은 9일 대구 효명동 YF쏘나타, 서해대교 BMW 528i 두 건의 자동차 사고에 대해 급발진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동차 결함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합동조사반에 따르면 대구 YF쏘나타는 차량 운행상황이 기록된 사고기록장치(EDR)에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기록됐으며 이 때문에 사고발생 5초 전 시속 96㎞로 달리던 차의 속도가 사고발생 당시 시속 126㎞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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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18:0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자동차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사고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을 편승, 조사에 나서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9일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급발진 합동조사반은 지난해 8월과 11월 1.2차 조사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BMW 528i 차량의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오는 9일 세종청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합동조사반은 지난해 11월 2차 조사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사고차량 BMW 528i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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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8: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차의 최신 첨단 기술과 관련해) 국내 교통 환경에 피해가 없고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면 바로 도입을 하겠다.” 2013서울모터쇼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 ITS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 김용원 서기관이 최신 자동차 기술 도입에 대한 정부의 빠른 대처를 약속했다. 그 동안 업계에서는 최신 첨단 기술과 관련해 ‘현대차가 기술 개발을 완료해야만 정부에서 국내 도로를 달리도록 허용한다’는 비판이 팽배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경우 국토부가 기아차 K9 출시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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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10:5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SM5 LPLi모델의 소음발생과 관련, 차량 구매자들이 집단으로 국토교통부와 르노삼성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르노삼성 SM5 구매자 10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결함신고센터를 통해 소음문제를 제기했다. '뉴SM5플래티넘매니아클럽'에 소속될 이들 SM5 구매자들은 SM5 가솔린모델에서는 물 흐르는 소리가, SM5 LPLi 모델에서는 삑삑거리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흘러나와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운전 방해가 심각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뉴SM5플래티넘매니아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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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3:16
국토교통부는 24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최고급 S클래스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되는 벤츠 차량은 2011년 4월18일∼2011년 7월12일 제작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판매한 S350 39대, S500 31대, S500 4MATIC 25대 등 모두 95대이다. 국토부는 이들 차량에서 연료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샌다는 결함이 드러났으며 운행 중 누유된 연료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