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2 08:37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2012년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달성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새로운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 그룹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을 통한 글로벌 일류기업 도약 기반의 구축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2012년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위기감을 표시했다. 이를 위해 “품질경영을 더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