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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3: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자는 현대차 141명, 기아차 60명과 계열사 232명 등 총 433명 규모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미래 사업의 지속가능 성정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구개발과 기술부문의 승진자가 43.6%(189명)를 차지했고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는 26.8%(116명)을 차지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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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11: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이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한국전력공사 구(舊) 서울사옥에 입주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비어있는 서울 삼성동 한전 구사옥에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의 입주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전은 지난달 말 전남 나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나주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한전 부지를 낙찰받은 뒤, 해당 부지 활용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급히 검토해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와 오토테마파크 등과 같은 장기 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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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3:19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이 1일 미국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생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미국 미시간주(州)에 위치한 랜신공장에 520억원 규모 프레스 설비를 공급한다. 더불어 2016년까지 향후 3년간 GM 북미지역 공장에서 발주되는 약 3000억 원 상당의 프레스 물량에 대한 우선공급권도 확보했다. 현대로템의 프레스 설비가 생산한 차량 외판 및 대형 판넬류는 GM의 캐딜락 브랜드 CTS 및 ATS에 장착된다. 북미 자동차 프레스 설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현대로템은 독일 및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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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3:00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1·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010년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했다. 올해 현장방문활동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건설, 현대엠코,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총 10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12일 윤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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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3:45
현대차그룹이 3년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인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부사관 자녀 장학금, 디지털 영화관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매년 30가구의 월남·6.25전쟁 유공자들의 주거를 개선, 참전 용사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군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또, 현대로템은 매년 부사관 자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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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4:23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현대차 137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229명 등 총 419명 규모의 2014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 등이다. 이번 승진 규모는 지난해(379명)보다 10.6% 증가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내실경영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연구개발·품질·영업·마케팅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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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0:52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의 고충을 듣기 위해 직접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 품질, 연구개발 담당 경영진들이 1, 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2010년부터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해, 지난해까지 100사 이상의 협력사를 방문했다. 올해 현장방문활동은 현대ㆍ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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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13:50
현대로템이 인도 델리 지하철공사(DMRC)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인도 델리 메트로 신규 7, 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636량을 납품하는 프로젝트로, 인도 단일 전동차 발주건 중 공급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캐나다 봄바르디에, 프랑스 알스톰, 독일 지멘스 등 세계 전동차 ‘빅3’와 스페인 카프, 일본 가와사키중공업 등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모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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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4:33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각 사별로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 규모가 진행됐다. 직급별로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465명) 대비 18.5% 감소했다. 주요 인사로는 그 간 기아차 디자인총괄을 맡아온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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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7:44
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현대로템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규환 前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4일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의 갑작스런 별세(심장마비)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엔지니어 출신인 한 부회장은 지난 1983년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에 입사 후, 지난 2008년 부회장으로 퇴임했다. 한 부회장은 이미 현대로템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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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15:52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현대차 145명, 기아차 68명, 계열사 252명 등 총 465명 규모의 2012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5명, 전무 47명, 상무 82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87명, 연구위원 1명으로 승진 규모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내실경영을 위해 전년(398명) 대비 16.8%가 증가한 것이다. 이번 인사는 품질경영을 위한 연구개발능력 강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영업 역량 확보에 중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R&D 및 기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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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1:22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현대로템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고속전철의 품질을 조기에 현대차처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품질 역량을 충분히 활용, 현대로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에 따라 KTX-산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현대차 그룹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R&D 및 설비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연구 품질 담당 인력을 대규모로 증원하는 대대적인 고속전철의 품질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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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1:51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다시 한 가족이 된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조회를 주관하고, 힘찬 도약을 결의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정몽구 회장과 현대건설 임직원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임직원 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현대건설을 일류기업으로 키워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먼저 “오늘은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되어 함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고 역사적인 날”이라며, “현대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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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1:40
현대자동차그룹이 29일 롤링힐즈(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김 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신달석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임흥수 현대위아 사장,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 등 6개 계열사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 대표 120명 등 약 2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반성장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1 동반성장협약 체결을 통해 부품 협력사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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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8:12
현대자동차가 올해 1월부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재가입키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와 5개 계열사(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캐피탈)는 이희범 신임 회장의 취임 이후 재계 대표기구로서 경총의 위상과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존중하여 경총 재가입 요청을 전격 수용키로 결정했다. 경총 이 희범 신임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현대차의 경총 재가입을 요청”해 왔으며, 12월 30일에는 현대차에 공식적으로 재가입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희범 신임 회장 취임 이후 경총은 ‘법과 원칙이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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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4:13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309명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106명, 기아차 53명, 그룹사 150명 등 총 309명 규모의 2011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전무 31명, 상무 48명, 이사 91명, 이사대우 136명, 연구위원 3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차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괄목할만한 판매 신장과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일관제철사업의 성공적인 진행 등을 2011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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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5:16
현대차그룹 정몽구회장이 15일 방한 중인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슈왈제네거 주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투자 및 사업현황과 고속철 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법인을 비롯 그룹계열 9개 법인(본부)을 캘리포니아주에 두고 있다며 현대차와 캘리포니아주와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설명했다. 또, 캘리포니아주가 추진 중인 고속철 사업과 관련, 한국은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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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6:13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이 1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부인 하이륀니사 귤 여사와 터키 정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40여명의 수행원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에 도착했다.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 일행은 본관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강호돈 울산공장장의 안내로 약 1시간 여에 걸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을 생산하는 5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둘러봤다.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은 생산현장을 시찰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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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3:10
현대.기아차그룹이 사상 최대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현대자동차의 김용환사장(사진 위)과 현대모비스 정석수사장(사진 아래)은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현대· 기아자동차그룹은 24일, 현대차 112명, 기아차 54명, 계열사 138명 등 총 304명 규모의 2010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회장 2명, 부사장 7명, 전무 29명, 상무 40명, 이사 96명, 이사대우 130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루어 졌다. 현대차그룹측은 괄목할 만한 해외판매 신장, 일관제철사업의 성공적 진행 및 금융부문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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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4:08
현대.기아차그룹이 오는 2013년까지 저연비. 친환경차 개발과 이산화탄소(CO2) 감축을 위해 총 4조1천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특히, R&D 투자와 설비투자 강화를 위해 오는 2012년 친환경차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 그린카 4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 그룹은 2013년까지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위해 2조2천억원(연구개발비 1조2천억원. 시설투자비 1조원)을 비롯, 고효율 저연비 엔진 및 변속기와 경량화 소재개발에 1조4천억원(연구개발비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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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14:34
현대.기아차그룹이 기업은행과 손잡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에 나선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7일, 충남 현대제철 당진공장 홍보관에서 박 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한수 현대차 통합구매사업부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권오현 신용보증기금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기아차 녹색설비 브릿지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녹색설비 브릿지론은 현대.기아차그룹이 기업은행과 함께 녹색성장산업 육성과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