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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12:15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22세)선수가 기아자동차의 공식 글로벌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는 NBA 2010-2011 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미국의 농구스타,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소속)과 자동차 업계 최초로 3년간 전속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돼 2010-2011 시즌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신인상에 오른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슈퍼루키로, 올해 2월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기아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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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6:19
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사상 유례없는 전 차량 7년.10만마일 보증제도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올들어 유럽시장 판매량이 부진을 보이자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 차종 7년.10만마일 보증제도로 유럽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베노이트 모레네(Benoit Morrene) 벨기에법인CEO가 광고에 직접등장, 거짓말탐지기에 대고 7년 10만마일 보증의 진실을 강조했다. 모레네CEO는 이 광고에서 쇠줄로 묶인 상태에서 7년.10만마일 보증에 거짓이 없다는 사실을 털어놨으며 이같은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중계됐다.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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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17:20
현대자동차그룹이 이탈리아 토리노市에 위치한 피아트社를 방문해, 현지 자동차 부품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부품 해외 로드쇼-피아트 테크 페어(Fiat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마련한 이번 ‘부품 해외 로드쇼’는 21일(현지시간), 피아트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모터빌리지(Mirafiori Motor Village)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의 부품 전시회 및 관련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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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14:37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세계 빅3 자리를 놓고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OICA(세계자동차공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위였던 토요타자동차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 등으로 3위로 전락하는 반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4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다. Rank ’102010 Actual2011 ProjProj Rank ’11GM28,389,7699,354,5921Volkswagen37,140,0008,118,1802Toyota18,557,3516,800,0003Hyundai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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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1 07:50
현대자동차가 제너럴 모터스(GM)의 유럽 사업부문인 독일 오펠사 인수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 대변인은 20일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펠에 관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독일 오펠사 인수설은 독일의 한 미디어가 이달 초, GM이 오펠 매각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며 매각 후보로 독일 폭스바겐(VW)과 북경기차공업(BAIC), 현대차 등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서 비롯됐다. 이 보도에 대해 GM과 폭스바겐은 아직 이렇다할 코멘트를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현대차 유럽법인 홍보 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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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11:29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아이콘인 쏘울(SOUL) GDI가 옵아트(Op-art)의 대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와 만났다. 기아자동차는 쏘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입힌 쏘울 GDI 옵아트카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기아차는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가 직접 작업한 옵아트 작품을 쏘울 GDI 2대에 각각 적용해 완성도 높은 예술성을 보여줬다. ‘옵아트(Op-art)’는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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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15:18
기아자동차가 지난 17일 오후 8시,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 700명(350쌍)을 샤롯데씨어터(송파구 잠실 소재)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초청하는 ‘여름 맞이 문화공연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5월16일부터 6월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뮤지컬 관람 이벤트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700명(350쌍)의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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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09:57
오는 2016년까지 글로벌 생산체제가 1천만대를 넘기지 못하면 선두쟁쟁에서 멀어지게 될 전망이다. 독일 폭스바겐을 비롯, 미국 포드와 GM, 토요타, 르노닛산자동차 등 빅5 메이커들간에 몸집 부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4위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르노닛산그룹이 지난 17일, 오는 2016년에 세계 생산. 판매 1천만대를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르노닛산은, 올해 러시아 최대자동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 인수에 이어 중국, 인도, 브라질등 신흥국가들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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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15:37
현대.기아자동차의 올해 유럽시장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인 6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5월 유럽 자동차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유럽(EFTA. 유럽자유무역연합국가 포함)시장 판매량은 총 5만6천428대로, 전년 동기의 4만9천711대보다 13.5%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 5월까지 현대.기아차의 누적 판매대수는 27만4천723대로 전년동기의 26만6촌89대보다 3.3%가 늘어났다. 이를 연간 판매량으로 계산할 경우, 올해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판매량은 약 66만대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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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10:57
FIFA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인 기아자동차가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을 맞아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아차는 오는 26일부터 7월17일까지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기간동안 대회 공식 차량 지원,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 기아 로드쇼(Kia City Soccer Tour 2011)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돕는 한편 유럽 지역에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기아차는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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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08:16
현대자동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시장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 아반떼에 이어 신형 액센트도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북미법인의 마이크 오브레인(Mike O’Brien) 생산기획 담당 부사장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생산능력이 6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올초 미국 현지생산량이 판매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현대차는 앨라배마공장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야근 및 특근시간을 늘리는 등 생산확대에 주력해 왔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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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1:27
기아자동차가 당초 오는 8월 경 출시키로 했던 다목적 경차 TAM(개발코드명)의 출시시기를 연말로 연기키로 했다. 기아차는 기존 승용형 경차 모닝의 내수 및 수출용 출고대기 물량 증가로 다목적 경차 TAM의 출시 시기를 오는 11월 이후로 연기키로 방침을 정했다.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경차 모닝은 현재 내수용 1만5천여대, 수출용 2만여대 등 총 3만5천여대의 출고가 밀려 있다. 동희오토 서산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5만대에 불과한 반면 내수와 수출시장 판매량은 이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이 때문에 기아차는 UPH(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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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58
기아자동차가 15일부터 가솔린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쏘울 GDI의 본격 시판에 나선다. 기아차는 쏘울 GDI를 20대에서 50대까지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개성있고실용적인 CUV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기존 1.6 MPI)과 6단 자동변속기(기존 4단)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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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21
기아자동차가 청소년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인 ‘2011 기아 밴드 오브 드림즈(2011 KIA Band of Dreams)’를 개최하고, 8월 진행될 예선 및 본선 심사에 앞서 다음달 3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밴드들에게 새로운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기아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의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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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3:35
외관과 실내를 현 상태대로 유지하고 진동 및 소음만 개선한 기아자동차의 K5와 외관을 업그레이드시킨 쏘나타 2012년형 모델이 내달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여기에 르노삼성차의 SM5도 오는 9월 업그레이드된 2012년 모델로 이들의 싸움에 합류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부터 외관과 실내는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개선한 2012년형 K5에 대해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2012년형 K5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는 일체 손을 대지 않았고, 몇 군데 흡.차음재를 보강,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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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07:59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최근 게재한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 평가에서 기아차의 ‘모닝’이 1위를, 현대차의 ‘i10’이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모닝(현지명 피칸토)’, 현대차의 ‘i10’ 외 피아트 ‘Panda’, 푸조 107, 스즈키 ‘Alto’, 다이하츠 ‘Cuore’ 등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유럽 대표 경차 비교 평?굔?아우토빌트誌의 자동차 전문 평가원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2주에 걸쳐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능, 경제성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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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07:39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신형 S2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동력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2011년형 모하비를 14일부터 시판하다고 밝혔다. ‘2011년형 모하비’에 적용된 신형 S2엔진은 3,000cc의 고성능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6kg.m이며, 기존 S엔진(250마력, 55kg.m)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서 각각 4%와 2% 향상됐다. 2011년형 모하비의 시판가격은 2륜 구동(3.0 V6 디젤)이 3천680만원~4천440만원, 4륜 구동(3.0 V6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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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21:43
기아자동차가 스마트폰, SNS 등에 익숙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앱콘을 개최한다.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이란 고객과 쌍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직접 ‘스마트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원)생으로 만 30세 이하 졸업생(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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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11:16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2011 UEFA U-21 Championship)’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2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차세대 유럽축구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며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운영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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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0:49
하반기에 쓸 만한 신차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쏘나타 터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유럽 전략형 모델인 i40, 그리고 i30 풀체인지모델, 아반떼 쿠페 등 개성이 있는 4개 신모델을 내 놓는다. 오는 7월 경 출시될 쏘나타 터보모델은 지난해 말 북미에서 시판에 들어간 쏘나타 2.0 터보 모델과 같은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lb-ft의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다. 쏘나타 터보 모델의 연비도 2.4GDi모델과 비슷한 리터당 12.5km 가량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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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10:46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월 준중형 아반떼 쿠페버전을 국내외 미국시장에 내놓는다. 개발코드명 JK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아반떼 쿠페는 지난 4월 LA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아반떼 4도어 모델과 같은 플랫폼에 2도어 스포츠 컨셉으로 개발된다. 이 차는 국내에서는 기아 포르테 2도어 쿠페, 미국에서는 시빅 쿠페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포르테 쿠페의 경우, 현재 월 700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1천900만원대로, 아반떼 쿠페 역시 시판가격이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국내용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