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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30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출시를 기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2월말까지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191개 영업지점과,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www.renaultsamsungM.com), 인천 국제공항 뉴 SM5 전용구역에서 시승 신청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 전국 191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고객대상 시승 이벤트는 고객들이 뉴 SM5를 시승하고 웰빙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NEW SM5 차량 1대 (1명), 2인 발리 여행권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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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03
미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무역 소위원회가 일본과 한국의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화 등 자동차 무역장벽에 관한 공청회를 오는 21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국산 차도 보조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19일, 일본의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제도에 대해 미국정부가 미국산 차를 배제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일본정부의 형식지정제도를 취득하지 않고 있는 수입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수입차 전용 간이심사제도를 이용해 수입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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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00
프랑스 푸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이 184만2천대로 전년대비 3.3%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세계시장 점유율도 3.0%로 떨어졌다. 푸조는 유럽 30개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0.1% 포인트 증가한 7.2%를, LCV(라이트 커머셜 비클) 부문에서는1.3% 포인트 상승한 10.7%를 기록했다. 또, 중국에서는 11만2천대를 판매, 전년대비 44.8%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러시아에서도 점유율이 0.3% 포인트 확대됐다. 차종별로는 206+가 10만2천대, 3008이 5만9천대, 308CC가 1만6천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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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18
쌍용자동차가 현대차에서 상품기획 및 해외영업을 담당했던 부사장급 임원 2명을 영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새해 들어 이재완 전 현대차 상품기획본부장과 최종식 전 현대차 미국법인장을 각각 상품기획본부장과 글로벌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쌍용차에서 각각 상품개발본부장(부사장)과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1975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간 연구소와 마케팅본부에서 상품기획을 맡아오다가 2008년 말 사직했고, 최 부사장은 1977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4년 미국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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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07
기아자동차가 2009년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19일 오전 11시30분 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24차 본교섭을 실시, 마라톤협상 끝에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300%, 격려금 500만원 지급에 합의했으며, 주간연속2교대와 월급제는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의 성과금 300%(통상임금 대비)와 격려금 500만원, 주식 40주 지급에 비해 주식 40주 지급이 적은 수준이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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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7:15
독일 BMW그룹이 지난 18일, 유럽용 3시리즈 세단 2010년형 모델을 발표했다. 2010년형 3시리즈는 내.외장은 손을 대지 않고 대신, BMW의 철학인 에피션트 다이나믹스(보다 적은 에너지로 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적용으로, 친 환경 성능을 높였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상위급인 335i에 기존 N54형직분사 3.0리터 6트윈터보 대신, N55형 직분사 3.0리터 6싱글터보를 탑재, 최대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로 기존 보다 최대 토크 발생 회전수가 100rpm 정도 낮춰졌다. 특히 하이 프레시죤 인젝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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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7:05
세계 최고의 고급차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그리고 아우디에게 만약 아시아 지역이라는 신흥시장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BMW그룹은 지난해 BMW브랜드와 MINI브랜드, 그리고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세계 판매량이 128만6천310대로 전년대비 10.4%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106만8천770대로 11.1%, MINI브랜드는 21만6천538대로 6.8%, 롤스로이스는 1천2대로 17.3%가 각각 줄었다. BMW의 라이벌인 또 다른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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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6:31
GM대우자동차의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이 지난해 10월 GM대우차 사장을 마이크 아카몬사장으로 교체한 데 이어 내달 최고 재무책임자(CFO)도 교체한다. GM은 최근 마크 제임스 GM대우차 재무담당 부사장이 독일 오펠사의 CFO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오는 2월1일부로 미국 본사의 글로벌 구매 및 파이낸싱담당 스테판 스몰(Stephen Small)씨를 GM대우차의 새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스몰 GM대우 부사장 내정자는 GM 본사의 글로벌 구매본부에서 부품 구매 관련 파이낸싱 업무를 주로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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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5:47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수입차 메이커 중 판매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년 메이커별 판매순위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년대비 66.9% 증가한 182만6천400대로 1위, 독일 폭스바겐(VW)이 36.7%가 증가한 140만대로 2위,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60% 증가한 81만1천700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39%가 증가한 75만6천대의 닛산자동차와 21%가 증가한 70만9천대의 도요타자동차, 22.5%가 증가한 57만6천대의 혼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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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3:19
일본. 한국 등 아시아자동차메이커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성장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WARD,S AUTO)가 최근 보도했다. 워즈오토는 일본의 도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후지중공업, 스즈키, 마쯔다, 한국의 현대. 기아자동차 등 아시아 자동차메이커들의 지난해 미국 신차시장 점유율이 전년대비 2.7% 포인트 상승한 47.9%로 50%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이들 아시아 메이커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1999년 25.8%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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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1:56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5가 공식 계약 첫날 무려 2천대 이상의 성약실적을 올리면서 창사이래 최다기록을 수립하는 등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9일, 공식 계약을 실시한 지난 18일 하루 동안의 계약대수가 2천12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회사 출범이후 당일 계약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이에따라 르노삼성 뉴 SM5는 지난 12월 22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대수 1만4천여대를 포함, 첫날 공식 계약대수 1만6천12대를 기록했다. 이는 통상적인 월평균 SM5 공급대수가 6천대 정도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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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1:46
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는 3월 경 신형 프리마 중형트럭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프리미 중형트럭은 4.5톤과 5톤, 7톤 등 4개 모델로, 지난 2009년 9월 대형트럭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것이다. 타타대우 프리마는 15년 만에 출시된 신차로, 운행목적에 따라 캡을 다양화했고, 뉴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로 웅장한 멋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수 있으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 고객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중형 프리마트럭 출시에 이어 오는 2012년 경 2.5톤과 3.5톤을 추가로 출시키로 하고